코레일 예매, 비회원으로 이용하는 법 후기

유용한 생활정보 2016. 2. 2. 22:11

기차를 365일 타는 것도 아니고, 가끔 어쩌다가 명절때 이용하는 저로써는

회원가입하는 것보다는 그냥 발권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역시나 무슨 사이트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하는데요.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냥 비회원으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 코레일 예매도 

1년에 한두번 쓸까 말까인데, 회원가입보다 그냥 단순히 표만 구입하고 싶어서

비회원 모드가 발권하고 싶었었었습니다.



일단 비회원 발권을 좀 불편합니다.ㅎㅎㅎ

미등록(비회원)고객으로 예매 계속~~ 버튼을 누릅니다.

끊임없이 버튼들이 회원을 가입하라는 유혹을 하지만, 그래도 꾿꾿이 비회원 모드를 유지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결국~~ 회원모드에 굴복하고야 마네요.ㅋㅋㅋ

이거 비회원 모드로 발권하려고 하니 안되는 기능이 너무 많네요.


조회도 잘 안되는거 같고.ㅋㅋㅋ


그래서 다시 회원모드로~~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그리고 발권용 비밀번호 숫자 5자리

아래에 보시면 인터넷 발권방법 선택이 나와있는데 홈티켓은 프린터기를 이용해서 무조건 승차권정보를 출력해서 하는건가요? 헐.ㅋㅋㅋ

아무튼, 저는 SMS티켓(휴대폰으로 승차권정보 전송)을 선택합니다. 



역시나~~ 개인정보 수집 동의하라는 버튼들~~ OK버튼합니다.


정상적으로 코레일멤버십으로 가입되었습니다. 뭐 이런 내용이 뜹니다.

그리고 복잡한 멤버십번호..~~ 엄청 깁니다. 너무 길어서 외우기는 불가능~~


그 다음, 여러 설명들이 아래에 보입니다. 


그 다음은 카드 결제하고, 기차 탑승하면 끝인듯 합니다. 


요새는 워낙 전산으로 잘 되어 있어서, 기차를 타면 특별히 말이 없어도

역무원 님들이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자리를 자동으로 조회 하기 때문에 특별히 기차 승객이 손쓸일이 없긴하네요^^

예전 같으면, 종이표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계속 보여주고 했는데 말이지요~~

참 좋아진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