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잡는 DNA 꼼짝마라!!!!

예전에 범죄자들을 잡을때.. 단순히 범인일 것 같다는 사람을 잡아서, 고문을 하거나 해서..유일한 증거나 범인 입에서 말하는

"자백" 이라는 것을 받아냈는데요.. 뭐 범인이 순순히 자백하면 다행이겠지만, 죄없는 사람 잡아다가 모진고문으로 거짓자백을 받아내서 감옥을 보내거나 하는 일이, 고대시대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과학이 발달한 관계로,, 이런 자백 보다는 지문이나, CCTV, 이런 확실한 증거로 빼도박도 못한 증거들이 있으니, 정말 정보기술이 발달할 수록 억울하게 누명쓰거나 하는 사람은 줄어들겠습니다.

그런데 뉴스기사에 나오는 DNA 로 범인을 잡았다는 기사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제 CCTV보다 더 무서운 DNA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DNA를 가지고 범인을 알아내고 추적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묻힐뻔한 사건도, 수년전의 증거 DNA로 잡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는 것입니다.

DNA는 인체의 블랙박스라고 불리는데요...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정보가 질병관련 정보들도 다 들어있다고 합니다.  성염색체1쌍을 포함한 총 23쌍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의 염색체는 수십억쌍의 염기서열이 존재한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지요^^

그래서 이런 염기서열을 해독해서 게놈지도를 만든다면, 질병에 대해서 예상할 수 있고, 그에맞는 맞춤형 약도 제작가능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 DNA 정보를 가지고 아주 미세한 흔적가지고도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에서 아예 이런 정보를 가지고 범인이 저지르지도 않는 범죄를 가지고 미리 예상해서 범인을 잡는 내용을 보고선, 참 신선하면서도 놀라운 생각이다라고 한적이 있는데요. 정보의 발달이 인간의 편리성과 윤택을 가져왔는데. 잘못 이용되길 없길 바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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