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안에 소금이 얼마나 있나 궁금할때 하는 법

우연히 이런게 생겼습니다. 

어디서 생겼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내몸에 소금 양은? 별게 다 있네요. 자기 몸 안에 있는 소금의 양을 측정하는 건가 봅니다.

세상 살다보니 별의 별 제품이 다 있네요. ㅋㅋㅋ 안해 볼 수도 있고. 결국 묵혀 두다가 드디어 측정을 했네요. 

제가 망설인 이유는? 이거 하려면 오줌을 컵에 담았다가, 막대 리트머스 같은 것을 잠시 담궈야 하는데. 종이컵 처리 문제도 있고, 섣불리 했다가는 위험? 할것 같아서. ㅋㅋㅋ 튼튼한 종이컵도 구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드디어 구해서 드디어 측정을 완료했네요.

그럼 같이 보실까요? ^^

뒤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1번 화장지 뭐라 써있길래. 저는 무슨 특수한 용지 같은것이 뭐가 안에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더군요. 

요약하자면

오줌에 잠시 막대를 담구웠다가, 꺼내라, 그 다음에 화장지에다가 오줌 안 묻게 조금 닦아내라.

그리고 수치 게이지를 확인해라. 

뭐 이렇게 간단하더군요.. 

아주 튼튼한 종이컵을 구했습니다. 일반 평범한 종이컵은 약한 느낌이 있어서. 약간 목이 높은 종이컵으로 레디했네요. 

안에 봉지를 뜯어 보니, 역시 설명서대로 여런게 보이네요. 6칸이 있습니다.  요것은 잠기 넣었다가 빼면 끝나는 일이네요. 

혹시 모를 불상사를 위해서, 화자잇ㄹ에서 해 봅니다.  종이컵에 담궜다가, 꺼냈는데, 꺼낸 직후인데,  휴지로 살짝 닦았습니다.

1분 경과후에 판독표를 보고 해보라고 하던에. 카메라로 해보니까. 잘 보이진 않는것 같지만. 저는 위에 2칸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2칸이 좀 다른 색 느낌이 좀 보이지요^^

저는 그럼 뒤쪽에 나온표를 보고 선 하면 6g/ l 입니다.

WHO권장량은 5g/l 이고, 한국권장량은 10g/l 입니다. 전 WHO권장량은 넘고, 한국권장량은 안되네요.

한국 사람들 평균이 안되는 건가봅니다. 소금을 더 먹어야 하는건가 봅니다. ㅎㅎㅎ

아무튼 재미있는 내 몸안의 소금 측정 실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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