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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주택,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헷갈리~~
법을 잘 아시는 분들은 뭐가 뭔지, 잘 아시겠지만, 저희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용어가 비슷해서리 헷갈립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는 공부많이 살길이지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같은 것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중주택? 이런건 뭘까요? 아파트, 연립주택도 들어보셨을 텐데, 대충 어떤것이다라고만 알지, 무엇이 정확한 차이인지 모르시지 않습니까?^^ 저 또한 그렇고요.
그래서 공부 할겸, 정리도 할겸해서, 제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 읽으신 후 맨 아래에 공감버튼 꾸~ 욱 눌러주시거나, 댓글 남겨주심 겁나게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Let's go 가시겠습니다.^^
다중주택은 일단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바꿔서 설명한다면 고시원(원룸 방식아닌)보다 2배 정도 큰 주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독주택의 일종) 다중주택은 독립된 주거형태가 아닌데, 다중주택은 즉 공동으로 취사장(샤워장, 화장실)을 사용하는 겁니다.
독립된 주거형태란 개별적인 화장실, 개별 취사를 할수 있는 주방형태를 보유하냐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즉 개별적인 주방형태를 보유하면 독립된 주거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소유권이 하나로...) |
공동주택(소유권의 각각 개별적으로 되있음) |
||||
단독주택 |
다중주택 |
다가구주택 |
아파트 |
연립주택 |
다세대주택 |
다중주택 기준은 연면적 330 (m2)이하, 층수는 3층 이하 입니다.
다중주택은 원칙은 공동취사시설을 해야하나 불법적으로 원룸(방안에 취사시설, 욕실) 용도변경해서 전월세를 놓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다중주택들은 (난방용 도시가스 배관을 취사시설로 이용하도록 연결)해 놓고나 (전기레인지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건축 인허가 당시에는 공동취사장이 설계된 설계도대로 허가를 받고나서 나중에 준공검사 뒤에는 가구마다 취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렇게 하다가 만약 단속에 걸린다면 소유자에게 시정조치가 내려지고, 원상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소유자에게 공시지가 기준으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형사고발까지 될수있습니다. 그러니 불법을 저지르면, 이래저래 조마조마합니다.
다중주택은 전용 10(m2) 방의 갯수가 15개~30개 정도 나오는데, 방의 갯수가 많아서 관리가 힘들어 투자를 피하는 일이 있습니다. 인근 부동산에서 전담으로 관리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동산과 전속 계약을 한다면 약간 관리 수수료를 받긴하지만 다중주택 소유자에게는 중개수수료를 요구하지 않고 세입자에게만 청구하는게 보통 관례이다.
고시원이란 비슷한 개념이므로 (고시원은 보통 밥, 밑반찬을 제공해주므로) 경쟁관계이므로 역시 다중주택도 고시원처럼 밥, 밑반찬 정도는 제공해야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다중주택을 이용하는 사람은 직장인, 학생이 주로 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하겠지요. 좁은 주택구조가 밀집해 있어서 만약 화재가 난다면 위험하므로 관리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아니겠습니까
다가구주택은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지하층제외) 3층이하, 1개동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 총합이 660(m2)이하이어야하며, 19세대 이하의 거주형태입니다.
다세대주택 = 한 개 동의 연면적(지하주차장 면적 제외)이 660 (m2)이하, 층수 4개층 이하가 조건이다.
아파트는 빌라랑 비교했을때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상품입니다.
보통 아파트를 선호하시는데요. 맞는 말이긴합니다.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은 아파트보다 조심해야 할 점이 더욱 더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경매 법정에서 주거용 부동산 물건이 나올때, 아파트보다는 다가구, 다세대 서민형 대상 주택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아니면 건축후 몇년 되지 않은 거의 새집수준의 집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전세를 얻는 경우라면 잘 알아보고, 조심해야 합니다.
다중주택을 새로 신축할 때에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대지를 매입 할 때 너무 비싼 대지를 매입하면 수익이 나지 않습는다. 어디서나 땅값이 문제이지요. 요새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데, 다중주택사업용 대지가격도 이에 편승하여서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강남의 초역세권 말고, 어느정도 저렴하게 대지를 구입해야 수익이 납니다. 결국 수익이 나려고 하는 투자를 하는 일입니다. 수익이 나지 않으면, 투자의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다중주택은 건축법상 단독주택의 일부분이므로 구분소유 및 분양이 불가능합니다. 대지가격이 비싼 역세권보다는 약간 떨어져도, 좀 저렴한 2종 일반주거지역의 대지를 선택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입자들은 보통 주거용으로 사용하므로 시끄러운 역세권보다 몇 블록 떨어진 곳을 선호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지자체별로 다중주택 신축허가의 기준이 다르므로, 다중주택용의 대지를 매입하기 전에 미리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지자체에도 문의해보고, 그 지역의 건축설계사를 통하여서 건축 허가와 수익성의 계산기를 뚜드려 보아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이란게 시간이 흐를수록 감가상각이 크기때문에, 임대수익중에서 일정비용을 수리비로 남겨두었다가 수선해줘야 합니다. 수리비가 드는경우가 꽤 있으므로, 일정액의 주머니를 준비해야 합니다. 주변 경쟁관계인 상품이 들어와도 경쟁력이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지 않겠습니까.
다가구주택
본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5,6가구를 전,월세를 놓으면 거주와 임대소득이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다가구주택을 사들여 월세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세를 일단 놓고 차차 월세로 전환하면 추세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먼저 지역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지역, 대학가를 선택해서 하숙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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