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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 아파트, 부의 동네 분석하기 사례들
비싼 아파트를 보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 땅에 있는 아파트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4차, 7차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개포동 시영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제가 지금 언급한 아파트는 가히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전국에서 손꼽힌다고 할 수 있지요..위의 아파트 1채를 팔면
저기~~ 지방 시골의 농촌 수백평, 수천평 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니..... 대한민국의 땅값은... 결코 싸지가 않습니다. 인구는 많은데, 좁은 땅에 몰려사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싸다는 이유만으로 기반시설 아무것도 없는 농촌 시골에 가서 판자집에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이들 교육 문제도 있고 말입니다.
해서 오늘은 부자들이 사는 곳, 부의 땅, 비싼 동네, 부자동네를 한번 분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자~ let's go 하십니다...~~
1960년대 시작~~ , 부촌의 시작
한국 전쟁 끝나고 없던 시절.... 권력자들이 있는 곳이 곧 부촌이었습니다.
한남동, 성북동, 동부이촌동의 단독주택이 부의 중심이었습니다. 가끔 옛날 배경의 드라마에, 갓 그랜져, 옛날 전화기에 무슨 무슨 사모님이 기사딸린 차를 타고 들어가는 광경이 잘 보여집니다. 그렇듯 이때의 시대는 청와대에서 멀지 않는 곳이 곧 부자 동네였습니다.
동부이촌동은 1960년대 후반에 대규모 주택지가 조성된 후에 한강맨션, 삼익주택, 한양주택, 외국인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GS한강자이, 우성아파트, 삼성리버스위트, 동부센트레빌이 있습니다.
성북2동의 성락원마을, 꿩의 바다마을, 대교단지, 한남1,2동의 하얏트호텔 근처, 유엔빌리지 등에는 부자들이 산다고 하니. 진정한 부자들은 역시나 정원 딸린 집에서, 높은 담벼락에서 조용 조용히 살고 계시는가 봅니다^^
1970년대 후반 , 압구정 style
논현동의 영동 공무원 아파트가 강남에 최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인데요. 참고
아파트 분양을 공정하게 하지 않고, 정치인, 기업인 같은 사람들한테 특혜 분양을 한 사건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대 아파트 1~7차, 한양 아파트, 미성 아파트이 들어섰으며, 한남대교, 영동대교, 한강 조망권의 장점이 있고,,,,
백화점, 명품관들이 들어서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2000년대 대치동과 사교육
대치동, 선경, 은마, 쌍용, 미도, 우성 아파트...... 대치동 사교육 1번지에 편승해 집값은 고공행진했습니다.
대치 주공1차의 재건축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대림아크로빌로 같은 재건축으로 인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역시가 극성인 한국의 교육열 때문에, 좋은 학교, 좋은 학원, 좋은 학군이 강남의 집값을 올리고, 전세로라도 들어가서 아이들 좋은 교육 시키겠다는 것이 우리 부모님 세대의 심정이셨나 봅니다. 지금은 ebs때문에 사교육이 많이 죽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직까지 이곳의 집값은 상당하지요^^
2010년대 반포
영동대교 남단에서 청담중학교까지 고급빌라촌들이 있습니다. 대우 로얄카운티, 동양파라곤, 청담공원, 명품관, 고급 헤어숍, 연예기획사같은 문화시설이 있으며, 영동고가 근처에 있습니다.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는 좋은 교통 입지에, 쾌적성까지 갖추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그럼 해외 사례 및 분당, 대구, 부산 도 좀 알아볼까요?
분당 정자동은 분당내곡로를 지나보면 탄천 주위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가 있는 정자동이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은 대구MBC~범어네거리는 핵심지역입니다. 범어 우방 궁전맨션, 태왕아너스 아파트 같은 비싼 아파트가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마린시티,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 아이파크 / 부산 중구 광복동, 동래구,
해외의 부촌 사례
일본 롯폰기힐즈, 일본의 덴엔초후는 시부야에서 조금 더 가면 전원주택가들이 나옵니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주상복합 단지는 도심형 신흥지역, 미국 뉴욕의 타임워너센터, 뉴욕 롱아일랜드 햄튼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고급주택 별장이 있다.
영국 런던의 원하이드파크 펜트하우스(런던 쇼핑가 나이츠브리지에 있는데), 런던의 서부 첼시
조선시대만 해도, 한양(서울)은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몰리고, 인구가 들고, 도시가 팽창하고 하니 지금의 서울 사이즈가 된 것이지요. 또한 예전에 잠실은 모래벌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들이 다니고, 제2 롯데월드같은 초고층 빌딩 건설 등등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너무 빈약일 지도 모르나, 앞으로 30년 후에는 어디가 발전할지는 과연?..
준비하는 자만이 알겠죠?^^
이와 같이 수십년 전에는 아무것도 아닌 땅이, 사람들이 몰리고 교통이 발달하면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곤 하니, 투자를 하더라도 미래에 보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이상 부의 도시에 대해서 조금 알아 보았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에 덧글이나 공감버튼을 눌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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