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빌딩의 기본은 무엇인가? 임차인 입장에서 본 빌딩

부동산공부 2015. 3. 11. 06:17

일전에 책을 본적이 있는데요. 제목하여 '빌딩부자들' 이었습니다. 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정말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어서, 정신없이 책을 읽었습니다. 

자주성가해서 빌딩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이야기부터 역시나,,, 

성공하시는 분들은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더라고요^^



저는 언젠 빌딩하나 가져볼까요? ㅋㅋㅋ 연예인들이 빌딩하나 수백억짜리 가지고 있어서 임대료만 몇 천만원을 받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빌딩만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에 계시는 분들은 정말 많은 빌딩 건물주들을 보시고 느끼고 현장에 느끼시겠지만. 그래도 글로나마 이렇게 빌딩 투자의 마인드를 한번 키워볼까 합니다요^^




여러분.. 어디 빌딩 들어가실때. 첫 느낌이 어떻습니까? 빌딩을 들어갔는데, 로비가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정말 깔끔하면서 누군가 이쁜신 분이 친절히 안내해주신다면, 와~ 여기 끝내주네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첫인상이 먹고 들어갑니다.



로비는 첫인상이다. 

요런 전략이 있습니다. 로비가 넓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준다면, 내실이 좋다면...더욱더 건물의 가치를 더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로비는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참고로 내부에 기둥이 너무 많으면, 인테리어나 시야 확보에도 좋지 않으므로 적절한 것이 좋겠습니다.



입주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건물마다 다르겠지만, 로비에 들어와서 업무를 보시는 임차인은 놀러 온 것이 아니죠. 그렇다면 어느정도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을 선호합니다. 

천장형으로 된 에어컨이나, 전기용량이 부족해서 내가 필요한 용량을 쓸 수 없다면? 대략 이런 난감한 일이.. 그런 그 건물을 나가고 싶겠죠..ㅋㅋㅋㅋ 이런 사소한 것까지 애 먹는 일이 되면 안되겠습니다. 


또한 주차시설이 적절해서, 주차난을 겪지 않으며, 고층 빌딩이라면 법정대수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하고 있어서, 빌딩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임차인 만족도가 높아져서, 임차인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도 장사와 사업이 잘되어야 건물주도 좋고 서로 win win 하는 전략 아니겠습니까.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우리나라의 많은 좋은 오피스 빌딩들이 외국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외국예 투자사들은 빌딩을 사면 잘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특히나 도심권 같은 경우는 큰 대기업의 본사 같은 것들이 포진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정말 좋은 투자처 인 것이지요. 

특히나 빌딩 같은 것은 가격 마지노선이 어느정도 지지하고 버티는 성격이 있어서, 급락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빌딩 가지고 계신분은 .. 계속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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