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오픈하려고 하는데, 2층 가게의 생존 전략을 논한다...

1 or 2  Floor 

창업, 가게, 장사를 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아이템도 선정했겠다.

그래 내가 하면 대박이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듭니다.

이건 대박아이템이야, 그래서 점포를 알아보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뭔 임대료가 이리도 비싼지, 대로변이나 번화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히나 강남, 신촌, 종로 상권은 가히 임대료가 놀라워서 입이 안 다물어 집니다.

또 1,2층에 따라 임대료가 정말 엄청나게 차이나는데요.. 

그럼 1층에 가게를 얻자니 임대료가 부담되고, 2층에 가기를 내자니 손님들이 안 올거 같고...

이래 저래 고민입니다.

1층 가게...

자~ 상식적으로 접근해 봅시다. 1층에 있는 가게는 누가 갈까요? 그 전에 1층의 장점을 생각해 봅시다.

바로 보입니다... 이게 바로 장점이겠지요. 길가다가 우연히 아주 눈에 띕니다 뭔가 주목을 끄는게 있습니다. 발길을 옮깁니다. 이게 정답이겠지요. 그래서 1층은 지나가는 사람이 우연히 들를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유동인구가 유입될 확률이 대단이 높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역시나... 임대료가 높습니다.

    

2층 가게....

1층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사람들이 2층을 쳐다보고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역시나 그래서 사람들이 2층까지 올라오기는 1층보다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것때문에 2층은 임대료가 1층보다 약간 저렴하겠지요. 그렇다면 2층에 적합한 가게는 무엇일까요? 바로 어떤 목표과 계획을 세워서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야됩니다. 만약 예약전문 음식점이라면, 고객은 이미 예약을 했기 때문에 2층으로 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1층 같은 경우는 임대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더 넓은 공간, 더 고급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그걸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대형 피부관리실을 차려서, 고급스러운 전략을 취한다면, 목적을 가지고 오는 고객들을 끌어올 수 있겠지요. 이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서, 예약 손님 위주로 받는 다던가, 단골고객을 만들기 위해 확실한 임팩트를 주어야 합니다. 월간 회원전용 피트니스클럽도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2층은 1층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어야 소비자를 끌어 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merit가 없이 1층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고객을 발길을 돌리겠지요. 또한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엘리베이터마저 없다면,, 훨씬 더 강력한 마케팅과 고객관리가 필요합니다. 

2층의 생존전략은 차별화이다....

차별화, 그것은 뭔가 남과의 구별이겠지요. 눈에 확 띠는 간판, 아니면 눈에 확 띠는 가게이름, 화려한 외부조형물, 창가에 테라스가 있어서 분위기 있어 보인다는 느낌을 주던가 뭔가 어필할 수 있는 한두개의 무기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나이대를 생각한다면 연세드신 중장년층보다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게 좀 수월할 수 있습니다. 요가 전문학원, 퓨전음식점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특이한 경우로, 2층은 잘 보이는데, 계단이 뒤쪽에 있어서 손님이 간판을 보고선 2층 가게를 올라가려고 하는데 입구가 찾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고객의 동선 사소한 것조차 신경써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비용이 다시 들더라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건물자체가 작아서 엘리베이터 사이즈가 작아서 손님이 탔을 때 협소함을 느낀다.. 이럴때 해결하는 방식은.. 엘리베이터 안에 대형 거울을 3면에 설치하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대형거울 3면을 설치하면 거울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갖기 때문입니다.

혼합전략 : 1층에 아주 작게 테이크아웃점을 얻고, 2층을 대형으로 얻어서 고객의 유인하면서 2층으로 유도하는 영업방식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객의 정확한 니즈를 읽어서 이를 마케팅화 해서 활용하냐인 것입니다. 고객의 심리 하나하나, 동선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야만 대박 가게가 되겠지요^^

섬세한우유의 세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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