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템, 학원 창업, 피아노 학원은 그나마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비즈니스....

창업공부 2014. 12. 22. 13:08

Academy Story 



오늘은 보습학원, 피아노학원 창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학원관련 싸이트에서 그나마 좀 인지도 있고 유명한 싸이트는 일단 훈장마을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www.hunjang.com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뭐 수많은 학원들이 선생님들을 모집하거나, 아니면 선생님들이 학원을 지원할때 등등 교류의 장으로 쓰고 있는 곳이지요. 또한 학원매매 하는 부동산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저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뭐 아무튼.. 학원업의 장점이라면 무엇일까요? 일단 재고가 없다 요정도가 가장 핵심이겠네요. 옷장사 음식장사 이런것들은 안 팔리면 바로 재고를 떠안아야 하는데, 학원을 서비스업 지식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들어가는 비용이래봤자 책상, 의자 정도겠네요. 뭐. 인테리어 비용에 어마어마하게 투자하신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그냥 기존 인테리어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학원이 부흥하려면...
서비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선생님에 따라서 학원의 흥망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지요. 아무리 인테리어가 안 좋아도 선생님만 아이들이 따른다면,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해서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쉬운것이 아니지요. 학원은 입소문을 통해서 수강생이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전단지 같은 거 돌려봐야 약간 조금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 큰 효과는 보지 못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초반에 자리 잡은 다음에 인지도를 쌓고, 브랜드를 구축한 다음에, 입소문을 타는게 기본적인 성장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고, 당연히 학원 경영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야 겠지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순간에 이벤트를 한다든가, 학생을 데려오면 사례를 한다든가 기타 등등의 마케팅 방식이 있습니다.
원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경우라면, 스스로 홍보, 관리, 영업, 마케팅 사소한 것 하나까지 1인 기업이라는 마인드로 뛰어야겠습니다.  학원업도 입지가 중요하긴 한데, 어느 정도 입소문만 타면 그다지 입지가 100%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상위권 학생 따라서 학원 바꾸는 학생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지요^^

     
피아노 학원 창업에 대하여....
피아노 학원이 그다나 다른 학원업에 비하여 입지의 영향을 덜 받는데요, 그래서 임대료가 비싼 대로변의 번화가 보다는 상가주택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방법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동네 골목 상권에다가 4개 정도의 피아노를 들여놓고, 혼자서 운영한다면 의외로 수입이 쏠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전제는 당연히 학생을 끄는 능력이나 티칭능력의 기본 어느정도 된다는 가정이겠지만 말입니다^^


연기학원(입시학원)에 대하여...
댄스학원, 연기학원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연기자가 되고싶어서 큰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이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연기학원 같은 경우는 입지가 대단히 좋아야 하는데, 동네학원에서 연기학원을 다니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지방에 있는 학생들이 오히려 서울로 배우기 위해 오는 케이스가 부지기수 이지요. 

그래서 연기학원 같은 경우는 역시나 목 좋은 곳에 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입지가 좋은 곳은 역시가 임대료가 높습니다. 그래서 잘되는 곳의 연기학원을 살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나마 어느 정도 상권이 좋은 곳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높은 임대료가 부담된다면 역세권에서 멀지 않은, 약간 벗어난 역세권에서 시작하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연습실 같은 경우는 소음 문제 때문에 빌라 같은 곳의 지하를 활용한다면 저렴한 임대료와 소음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결론.......
역시나 모든 부동산은 입지가 중요하고, 역시나 좋은 입지를 찾으려면 발품 밖에 답이 없습니다. 발품을 파셔서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비교해 보시고 따져보셔야 본인한테 적합한 물건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때문에 공동창업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공동창업 같은 경우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창업을 하다보면 의사결정에 문제가 생기고, 의사결정에 문제가 한두개씩 생기다 보면 점점 의견충돌이 생겨서 결국 수레가 산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싸우게 되고, 싸우게되는 사업은 오래가지 못하지요...

그래도 만약 공동창업 형태를 생각하신다면, 개개인의 명확한 역할 분담이 중요합니다. 마케팅은 누구, 회계는 누구, 관리는 누구 이렇게 확실한 mission 할당과 역할이 세분화가 되야지만, 자기 맡은바 일에 책임을 다하게 되고, 분란을 그나마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멤버 전원 합의하에 공동명의로 계약해서, 합당한 지분에 따라 이익 분배를 정확히 결정해두어야 합니다.

섬세한우유의 세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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