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차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셀프빨래방

창업공부 2014. 12. 19. 17:26


창업 Study 



회사 생활만 하다가 창업을 알아보면 많이들 생각하는 치킨집, 대한민국에서 걸리면 걸리는게 치킨집 인거 같습니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나 이점이 없다면, 귀중한 퇴직금 쏟아부어서 본전도 못 찾고, 인테리어 업자가 좋고, 장사 망해서 빈 털털이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이든지 철저한 준비와 공부가 기본이겠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인 묻지마 창업, 준비안된 창업입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아가서, 문득 떠오른 창업 아이템이 뭐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연인들이나 친구들끼리 수많은 빨래 더미를 들고와서 빨래방에서 빨래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빨래방에서 스파이 접선하기까지 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미국인에게는 빨래방이라는 장소가 아주 보편화되고 일상적인 장소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그정도는 아니여도, 간간히 길가다보면 어쩌다가 빨래방이 눈에 띄긴합니다. 그래서 과연 저것은 어떨까,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그런 문화가 점차 형성되고 1인 가구 증가로, 점차 편리함을 추구하는 수요가 많다면 24시간 빨래방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셀프빨래방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빨래방, 셀프빨래방 , 24시 빨래방
일단 사람이 하는 동네 빨래방, 세탁소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손이 많이 가지요. 고객을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힘듭니다. 그런데 이 24시 빨래방의 장점은 일단 무인기계로 운영, 코인으로 24시간 운영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음식점이나 이런것에 비해서, 노동이 덜 소요되서, 해야할 노동이라봤자 쓰레기통 비우기, 하루에 한번 정도 동전 채워넣기? 정도 이겠네요. 뭐 쉽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업종이라는 거 자체가 기계가 대신 빨래해주고, 셀프이다보니 나름 다른 업종에 비해서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장인이나 아이들 돌보아야할 주부같은 경우는 투잡개념으로 접근한다면 나름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셀프빨래방을 이용해서 잘 빨리고, 잘 마른다면 단골고객이 되지 않겠습니까?^^ 특히나 장마철같은 경우에는 이불빨래하면 잘 안 마르잖아요ㅠ.ㅠ 그때가 대목이지 않을까요?^^ 뭐 보통 사람이 하는 세탁소에는 한개 맡겨도 4천원~7천원 이정도는 하는데, 24시 코인 빨래방 이용가격은 1번 빨래 5000원에, 건조기이용 5000원이면, 뭐 가격경쟁력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부업, 투잡으로 접근한다면...^^


     
업체 정보, 빨래방 업체, 기계정보
업체를 좀 알아보았습니다. 고작 4개 알아봤습니다. 이것 찾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네요^^ ㅎㅎㅎ

덱스터라는 외국 제품을 사용합니다. 거의다 세탁장비가 대형이고 수입업체라 가격이 꽤 나가는것 같습니다. 창업의 대부분 비용이 기계값으로 들어가네요.


크린업24시 (홈페이지 못 찾았네요ㅎㅎㅎ)

메이텍 회사제품


워시앤조이 http://www.ecolaundry.kr/

일렉트로룩스 제품사용

2014년 1월10일 토3시에, 가든파이브11층에서 창업설명회 한다고 하니 한번 가볼생각입니다. 

발품좀 팔아야겠습니다^^


크린토피아에서 하는 코인워시 

우리나라 기업에서 하는 크린토피아...


세탁기 1대 가격이 몇 천만원을 왔다갔다 하네요..^^

뭐 냉장고, 에어컨도 회사마다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지 안습니까? 이곳 업체들도 뭐 장단점이 있겠지요^^

세탁기 수명이 15년이라 하니, 2년 무상수리, 5년까지 유상수리 조건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찾아 보니 10평 정도의 공간에, 대형세탁기 3대, 대형건조기 3대 정도의 기계를 보유하고, 좀 더 있는 곳은 추가로  운동화세탁기 1대, 운동화건조기 1대 정도 보유하는것 같네요...

어떤 기계는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자동으로 나오는 기계도 있다하니, 소비자들이 좀 편리해 하겠습니다.

LPG가스로 건조기를 돌리면, 망하는 지름길이니 꼭 도시가스로 돌려야 한다고 합니다^^



빨래방 창업의 공부와 전략
일단 빨래방을 누가 이용할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혼자 사시는 원룸, 바쁜 직장인들, 아니면 편리성을 깨달은 주부 일 수 있겠습니다. 집이 작은 경우는 집에서 큰 빨래 하기도, 말리기가 대단히 불편하겠지요. 건조기의 역할이 클것 같습니다. 빨래만 하러 오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비용내고 건조기 까지 이용하지 않을까요?^^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요^^ 

또한 고려해야 할 점이, 작은 빨래야 집에서 하겠지만, 대형 빨래를 가지고 와서 할텐데, 주차공간이 엄청 불편하다면 안되겠지요. 그것도 좀 고려대상에 생각해야 할 듯 싶습니다. 
또 하나, 고객이 세탁하면서 뭐할까요? 공부할까요? ㅋㅋㅋ 뭔가 할수있는 편의를 좀 제공한다면 나름 메리트가 있을것 같습니다. TV나 컴퓨터, 만화책 등을 구비해 놓는다면..... 당연히 무인이니 CCTV설치는 필수이고요

부모님을 위한, 혈당 측정기  [구경]

빨래는 생활 필수생활이므로, 입소문과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면 나름 괜찮은 아이템일것 같습니다. 뭐 음식점처럼 오픈빨로 대박할인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꾸준히 어느정도 궤도에 올리기만 한다면, 특별히 망하거나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주위의 경쟁 빨래방, 그리고 비싼 세탁기 기계 가격이 문제이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창업이니, 차려만 놓고 나 몰라라 하면 될까요?^^ 기계값만 몇 천만원에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거기다가 임대료는 달마다 나가지, 새로 한다면 인테리어 비용에, 역시나 모르면 전부다 돈입니다.

발품을 팔아서 인테리어 그래도 가격대비 좋은 곳으로(인테리어 나 몰라라 맡기기보다는  본인 스스로 발주해서 한다면 발품팔고요), 기계도 여러업체들 비교해봐서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공부하시고, 또한 부동산의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중요한 입지!!!! 이것을 철저하게 공부하고 분석해야겠지요.

  부동산 말만 듣고, 여기 좋다더라하고 계약하는게 아니라, 진짜 김밥 싸가지고 가서 몇 시간이고 죽치면서 유동인구 직접 세보는 그런 열정이 필요하겠지요. 일단 가계를 얻을 생각이라면, 실거주지가 가까운 곳이 좋을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근거리에 있어야 바로바로 신경쓸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쏠쏠한 따끈따끈하고 빨래방 창업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스토리가 있는 내용을 찾았으니, 예비 셀프 빨래방 창업주님들은 참고하시길 바립니다.^^



섬세한우유의 세상리뷰!!



이상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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