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이런 광고 보신적 있습니까?

예전에 매직아이가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매직아이가 뭐냐하면, 모눈종이같은 것에.... 그 종이를 몇 초동안 뚫어져라 쳐다보면, 눈이 거의 사팔이 될 정도로 보면... 그 안에 있는 문양이나 그림이 나타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시절 대유행으로, 너도나도 그 매직아이 책을 보기위해서, 그 모눈종이를 뚫어져라 보곤했지요. 마치 숨어있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시대에, 암호를 종이에 숨겨놓는 뭐 그런 방식이랄까.. ㅎㅎㅎ

그런데 우연히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지하철 광고에 독특한 광고를 발견하였습니다. 단순히 지하철 광고야, 사진과 글씨가 전부인데, 이것은 어떻게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그런 광고인 것이지요. 왼쪽에서 볼때랑 오른쪽에서 볼때랑 전혀 다른게 보인다 그거지요.

손을 뻗었다가, 안 뻗었다가, 양손을 뻗은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재미있는 광고 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광고란 재미있으면서 의미전달을 팍 할 수 있으면 정말 최고의 광고인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어야 기억이 남고, 사람들 기억에 남아야 그 광고가 효과가 있는 것이니까요^^

이상 저의 글의 내용이 흥미로웠다면, 댓글이나 공감버튼 클릭을 부탁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