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광고 효과 정말 있나요? 키워드 광고가 머지?

마케팅MARCKETING 2014. 12. 10. 05:27

오늘 하루에도 밖을 나가보면 수많은 전단지의 폭격이 시작됩니다. 

특히나 직장인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전단지 들이 살포되지요. 

살포수준이 아니라, 거의 전단지 폭격이라는 표현이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길가다가 헬스클럽(피트니스)클럽 전단지, 식당 전단지를 받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바로 버리지는 않고, 나름 문구를 한번 훑어보거나 되새겨보고나선 버리곤 합니다.

어떤 의도로 쓰여졌나, 멘트는 적절하게 만들어진 전단지인가 하고 말이지요.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예 받을 생각조차 없고,  

설사 어렵게 행인에게 그 전단지를 받게까지 하는 과정을 통과해도 1초만에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참 상품을 서비스하는 사장님들은 고객 손에 전단지를 주어지는 과정이 참 쉬운일이 아닙니다. 



전단지 효과있니?
전단지 팜플렛 안 좋은 말로 찌라시라는 말까지 쓰는 바로 그거 전단지 과연 효과 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똑같인 공부해도 누구는 좋은 성적, 누구는 안 좋은 성적이 나오는 이유도 공부방법과 효율성의 차이 때문에 나오는 것처럼, 전단지 또한 이목을 끄는 멘트와 효과적인 살포가 좋습니다.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화! 입니다. 그냥 수동적으로 전단지 업체한테 맡겨 놓은 다음에, 몇 만장 찍어 주세요, 알바 쓰고선 몇 만명 뿌려라. 그러면 효과 못 보실것입니다. 그 수많은 전단지 중에 1개이니 쓰레기통으로 직행 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 돌 사진을 한번 봐보세요. 수많은 돌 중에 다 똑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차별화가 없다는 것은 다르게 보이지 않다는 것이고,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뜻입니다. 



자~ 그럼 전단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팁은 무엇일까요?

1. 미끼가 필요하다

그냥 단순한 전단지 보다는 사탕,껌,초콜릿을 붙여 놓습니다. 할인 쿠폰이 붙어 있어서 이목을 끌게 해야 합니다. 
작은 비닐안에 명함스타일로 된 전단지+작은 초콜릿이 같이 이쁘게 포장되어있다면 그냥 받아서 버리기 보다는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 속에 쏙~ 들어갑니다.  


2. 단순한 전단지가 아니가 특별한 전단지가 필요하다. [예시]

[예시]오늘 점심메뉴는 뜨끈뜨끈 설렁탕!!
[예시]따뜻한 가족끼리 모여서, 맥주와 치킨 한마러 뜯어요. 아빠!!

 이런 멘트나 사람의 시각적인 효과를 자극 할 수 있는 맛있는 사진이 필수입니다. 할인에 저런 멘트까지 있고 친절하게 길까지 안내한다면 가게로 들어올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날씨가 추운날에는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효과를 보고 싶으면 핫팩 같은 것도 나름 괜찮을것 같습니다. 


3.사람이 뿌린다.

전단지를 기계가 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 주는 것입니다. 이때 기본은 친절과 웃음입니다. 물론 받지 않는다 하더라고 전단지 돌리는 사람이 뻘쭘하겠지만, 전혀 그런것을 신경쓰지 말고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전단지를 돌려야겠지요. 밝은 미소와 함께 "xx치킨입니다. 식사 안하셨다면 날씨 추운데 , 속이 꽉 찬 치킨 한마리 드시고 가는 건 어떻세요^^ 바로 여깁니다." 라고 한다면, 영혼없는 알바생의 전단지 배포 보다는 10배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썩소는 안됩니다. 전단지 알바생도 잘 써야겠지요.^^ 


4. 주기적 쨉을 날려라

한번 배포하고 땡하면 기억에 안 남습니다. 주기적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해야 기억에 인식됩니다.
저희 동네 치킨집이 3일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전단지를 뿌리는데요. 1달에 어쩌다가 뿌리는 치킨집보다 역시나 저의 뇌 속에는 3일이 한번 주기적으로 뿌린 그 치킨집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한번 시켜먹어 볼까라는 생각이 바로 배고플때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전단지는 효과가 있는 것이고,
그 치킨을 먹은 후에 좋은 인상이 남아있다면 단골고객으로 남아 있는 것이지요. 

     
온라인광고 방식
녹전단지는 오프라인의 방식이고, 키워드광고는 온라인 방식입니다. 전단지 뿌리듯이, 인터넷 홈페이지 웹이나 배달어플같은 곳과 제휴를 맺어서, 인터넷으로 전단지를 뿌린다는 개념이지요. 옷가게도 인터넷시대가 있기 전에는 동네옷가게였겠지만, 발빠르게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 성공해서 대박치신분들은 변화된 온라인광고에 눈을 뜨고선 온라인키워드 광고를 해서 시장을 선점한 것이겠지요.

인터넷광고라고 해봐야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전단지 개념처럼 광고한다는 개념은 똑같은데 다만 전달 방식 플랫폼만 바뀐 것이겠지요. 결국 궁극적인 목표는 소비자에게 가게, 업체의 정보를 노출시켜서 구매욕구를 자극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한다는 전략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전단지방식은 종이 발행, 배포가 끝이지만 이 온라인광고라는 것 특히나 키워드 광고는 해당되는 단어를 사서 인터넷에 광고를 올리고 그 해당 단어를 클릭하여 고객이 들어올때 해당되는 과금을 수수료로 인터넷업체(네이버,다음)같은 곳에 제공하는 것이지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배달어플을 이용해서, 그것을 통해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전단지처럼 모든것을 전단지 업체에 맡겨서 나 몰라라 방식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 광고 또한 어떻게 어떤 광고가 나가는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정도는 대충 아셔야합니다.
그래야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겠지요^^





섬세한 우유의 세상리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광고, 마케팅이란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과 피드백이라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또한 어떠한 광고방식이 출현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다만 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하는 게 광고를 통해서 매개를 하는데 , 이 광고방식이 시대에 따라

변화를 해도, 다만 그 본질을 놓치지 않고 그 흐름에 잘 적응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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