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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차단술 TFEB 시술 후기 , 추간판 탈출증 , 척추관 협착증 , 추간공 협착증
골반쪽이 가끔 아프고..
다리쪽이 가끔 아픈적이 있었는데요
어느순간
길을 걷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몰려와서.
병원에 급하게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그전에 몇번 정도는 병원가서 진료를 받은적 있었으나
다들 똑같은 대답뿐.~ 노화가 진행이 되서, 물리치료 받고 하면 괜찮아 질거다라는 대답..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약간 큰 병원을 가보았습니다.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MRI, 적외선체열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등을 했는데요..
결과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추간공 협착증
이미 심각해서, 왼쪽은 통증을 못 느낄정도, 오른쪽도 많이 진척되있는 상황이라고
심각하게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하시네요. ㅠ.ㅠ
척추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서.
일단 주사를 맞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수술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
해서, 주사를 맞기로하였습니다.
주사는 신경차단술 TFEB라는 것이네요.
그래서, 신경차단술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먼저 신경차단술을 하기 전에, 신경치료 동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특이체질을 가지고 있는 먼저 체크
2. 두통, 현기증이나 구토, 피부발진, 일시적 근력감소 같은 일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
3. 치료후 10~30분 정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한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4. 일시적으로 다리에 힘이 없을 수 있어, 치료 다음날에 밴드 제거후에 샤워 가능하다는 점 / 2,3일 정도 더 뻐끈하게 아플수 있는데, 이것은 치료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고, 바로 신경차단술을 받으러 진료실로 갔습니다.
거기서 누워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특별히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약간 씰룩한 느낌을 받고.. 곧 바로 옆에 있는 간이침대에서 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치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하루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특별히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집에와서 신경차단술에 대해서 찾아보니
디스크와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 사이에 주사를 넣어서, 신경주위에 신경에 발생한 염증을 줄이는 약을 도포해서, 통증을 감소시켜 신경손상을 줄이고, 디스크의 자연치료를 유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장점으로는 시술시간이 짧고 간단해서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라 합니다.
아직 하루밖에 안되서 좀더 경과를 지켜봐야 하고.
차도가 없거나 더 심각하다면, 일주일후 병원에 재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과 상의후에 수술을 하던가 해야겠습니다.
병이란 것이 아프면 너무 고통스럽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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