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하는 기본검사 알아보기, CT촬영, MRI촬영, 초음파검사, x-ray검사 뭘까요?

건강이야기 2016. 10. 2. 10:19

병원에 간 지인들이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무슨 촬영. xx촬영, 촬영을 했는데 어쩌구 저꺼구.



촬영을 했는데, 결과가 나와보니 몸이 안 좋더라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아~ 무슨 촬영이나 검사를 했는가 보다

라고만 생각할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제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무슨무슨 촬영하면, 아~ 대충 이런것을 위해서 촬영했다 정도만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X-ray검사 (엑스레이검사)

방사선을 이용해서, 골격계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촬영이 간단하면서, 결과를 빠르게 알수 있습니다. 허나 보다 깊은 내용은 알기 힘듭니다. 인대, 근육, 혈과 같은 것은 디테일이 하게 할 수 없어서 다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초음파검사

혈관의 혈류, 장기의 형태를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간, 췌장, 콩팥, 담낭, 비장, 방광, 난소, 자궁, 전립선, 유방, 근골격계, 음낭, 갑상선, 심장 같은 것을 검사할때 사용합니다.




CT(컴퓨터단층)촬영

뼈, 혈관, 신체의 연부조직을 X레이 검사보다도 조금 더 잘 볼수 있는데요.

위장, 심장, 췌장, 골다공증, 폐, 간 을 보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원리는 방사선을 360도로 인체에 투사해서, 최초의 방사선량과 인체투과 방사선 격차를 영상으로 봐서 검사한다고 합니다.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자기장을 활용해서, 인체에 영상으로 기록하는 검사인데요. 

근육, 연골, 혈관, 인대 같은 연부조직 부분에 있어서, 컴퓨터단층촬영(CT촬영)보다 보다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척추, 관절, 뇌신경계 검사에 활용되곤 합니다. 




전문가들이 볼때야 명확히 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이 볼때는 비슷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네요

그래서, 대충, 이런이런류의 검사들이 있다.

아~ 나는 이런 검사를 할것이다라는 정도만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뭔검사 용어조차 처음 듣는 것보다는, 그래도 한두번 정도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