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없애는 방법, 병원에서 먹는약, 바르는약 처방받은 후기 (1)

무좀에 심해서,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먹는약이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해서, 의학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특히나 왼쪽 발만 특히 심한 경우인데요.오른쪽 발은 전혀 문제가 없이 깨끗한데

군 복무 후 왼쪽 발만 심한 무좀에 시달리게 되었네요.

왼쪽이 어느순간 부터 간질간질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약의 처방을 받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의사선생님이 추천해준 것은

병원진료비 4300원

하이트리 크림+대웅푸루나졸정(먹는약) = 5800원

해서 총 

1만 100 원 나왔네요.

특히나 가장 가려운 부분은 왼쪽 가운데 부분입니다. 

기포도 많이 생겼고요~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번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은

(빨간색 점부분) 이 하얀 부분때문에 무좀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곧 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먹는약은 1주일에 1번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총 4알을 처방 받았고요

바르는 약(연고)는 1하루에 1번 정도, 발이 마른상태에 바르라고 하시더라고요.

먹는약은

대웅푸루나졸정150(분홍색) 알약으로 -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간이나 이런 것들에 영향을 미치기에, 술을 삼가고 약만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먹는약이 강해서, 심한 경우에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심한경우이므로, 일단 처방받아서 2016.8.10 한알 복용하였습니다. 

발을 깨끗히 씻은 후

건조한 상태에서 하이트리크림을 발랐습니다.

뚜껑 뒷면으로 막혀있는 입구를 뚫고,

발에 싹싹 잘 발랐습니다.

빨리 나아서 깨끗한 발이 되어야 될텐데 말이지요

아무튼, 첫 약 복용과, 첫 연고 사용으로 이렇게 해서 발 무좀 제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질병분류기호 B351

발에 무좀과 습진이 같이 있어서, 이 연고 자체가 전형적인 무좀약이라기 보다는 습진도 같이 섞여 있다고 하더라고요

약사님이 효과가 없으면, 무좀약으로만 된 연고를 사용해도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무튼, 발이 정상이 될때까지 순차적으로 블로그에 연재하여, 깨끗한 발이 될때까지 정리 한번 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