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보험 가입 콜센터 후기

우체국 보험을 한번 가입해 볼까하고.

우체국 콜센터에 한번 전화해 보았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보면, 1588-1900 이 적혀있는데요. 그곳으로 전화해 보았습니다.

일단 음성사서함 자동으로, 걸쭉한 남자분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 다음에 버튼 버튼을 눌러서 내가 원하는 상품을 누릅니다.

정말 일주일에 걸쳐서 도전을 했습니다.

상담사 연결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네요.

걸때마다 최소 1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그래 일찍 걸어보자라는 생각에 오전 9시30분에 걸어봅니다.

(점심때쯤에는 사람들이 몰릴 수 있으니까요)

역시나 상담원 연결은 힘듭니다.

전화기를 붙들고, 한 5분 정도를 기다리니 상담원 연결~~

바쁘게 전화를 받으시더니.ㅋㅋㅋ

가까운 지점의 FC가 있는 우체국으로 연결해 주겠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가르쳐줍니다.

그래서 그 전화를 전화를 하니,

그 해당 우체국이 받습니다. 

그러더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더니, 다른 분께 또 바꿔줍니다.

그 분과 통화해보니

직접 오시라~~, 끝~~

FC분은 교육받으러 가서 없다..

이게 끝.ㅋㅋㅋ

그냐야 가까운 우체국가서 가입하시라~~ 이게끝ㅋㅋㅋㅋ

저는 FC와 만나 이런저런 상담도 좀 하고, 하고 가입하려고 했는데

FC는 안계시고, 그냥 가까운데 가서 가입하라고

우편 취급하시는 분한테 그냥 가입하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우체국이 우편취급이 우선이긴 하지만,그래도 보험도 취급하면

뭔가 전문적인 체계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없고, 비체계적인 느낌을 받네요..

1. 우체국 보험 전화 수십번 시도끝에 겨우 상담원 연결

2. 근처 우체국 전화번호 가르쳐줌

3. 그 우체국에 FC는 존재하지 않고, 다른 분이 받으면서 그냥 와서 가입하라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