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후기

아무거나 이야기 2016. 4. 8. 14:48

정말 좋아진 세상입니다.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왔는데요~~

길다랗게 줄을 서서 투표를 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빠르게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한번 사전투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일단 알아두셔야할 것은,

기존의 투표장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식 투표보다 사전에 하는 투표라서, 사전투표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요

그것은 선관위 홈페지에 가서 나와 가까운 곳을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식 투표할때는 초등학교에서 했는데요.

이번에 사전 투표한 곳은 동주민센터였습니다.


가지고 가셔야 할 것은 딸랑 신분증 한장입니다.

투표 안내 책자에 있는 (번호표)를 가지고 갔더니, 보시지고 않네요.ㅋㅋㅋ




아무튼, 이번 사전투표에서 가장 놀란것.ㅋㅋㅋ

지문인식기 등장..



가서 신분증을 주자

예전 같으면, 종이장부를 꺼내다가, 일일히 대조를 한다음에

투표 용지를 주었는데요.ㅋㅋㅋ 헐. 이번에는


정말 신분증을 주자

바코드에 바로 찍더니,,

저의 지문을 대라고 해서,

지문을 대조합니다.


지문을 대조하자, 곧 바로 옆에서, 그때서 투표용지를 인쇄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저의 지문대조를 통해서, 확인한 다음에 그때 투표용지를 인쇄하니 말입니다.

정말 신기함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비리없는 깔끔한 선거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대한민국에 구비하고 있다니요.ㅋㅋㅋ

정말 빠르게 선거하고 볼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투표시간 또한 넉넉하여서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가 지정된 곳은 어디든지 전국, 가능하다고 하니, 이또한 편리한 것이고요~~



아무튼, 이번 투표의 지문인식기는 정말 놀라웠네요~~

4.8일 4,9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가능하니, 

짬내서 한번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