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간호조무사 시험문제 개인적 복구 후기

아무거나 이야기 2016. 3. 13. 16:43

2016년 간호조무사 시험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2015년 부터 갑자기 어려워진 간호조무사 시험때문에, 그 이후에 시험보신분들은 적지 않게 당황했을 듯 싶습니다.


저는 제가 시험 보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베스트 친구가 간호조무사 시험준비생인고로~~

그 친구의 이야기를 빌려 세상에 기록을 남겨볼까합니다.



교육기관에 학원이 전부인 관계로, 마땅한 인터넷 카페같은 것도 없고해서.

시험이 끝나면, 학원생들 끼리 모인 카톡방에서 문제에 대한 토론이 시작됩니다.ㅋㅋㅋ

이건 어떻다, 나는 어떻다 틀렸다. 등등의 이야기들 말이지요~~



대부분 멘붕이 왔다는 이야기들, 어려웠다, 공부한대서 안나왔다

제 친구도, 학원 프린트에서 나온다고 준거에서 달달 외운거 하나도 안나왔다고 ㅋㅋㅋ

공부 했는데, 공부한데서 하나도 안 나오면, 정말 허무하지요~~



그래서, 한번 아는 선에서 문제를 복구해 보았습니다.

물론 정답 오답은 잘 모릅니다. 대충 어떤 곳에서 문제가 나왔다는 것을 추정할 뿐입니다.^^

혹시 나중에 공부하실분은, 대충 어느 파트에서 나왔다는 것을 참고하셔서 책을 뒤져보거나 인터넷을 찾어보거나 해서

공부방향을 잡으신다면 조금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의료보험 아닌것은? 건강보험 등등


국민연금은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이랑 건강보험이랑~~등등


십자인대는 무릎



정신질환환자가 퇴원할때 -> 무조건 퇴원시킨다, (6개월 의사를 묻고? )


구강실태조사 (학원 프린트에는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ㅋㅋ)

막상 시험에서는 보건계획이 언제냐?


칼슘 = 비타민 D


C형간염 = 주사기로 해서 옮긴다.


maslow(매슬로우)의 기본욕구는?


손상성폐기물 색깔은? 노란색   <---- 이게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정리)

기존의 책, 문제집, 학원정리에서 달달달 외워서 공부한다고 해서 합격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학원모의고사 계속 90점 받아도, 실제시험은 난이도가 달라서 어찌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책 문제집의 기존문제들과 다른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어서 어디서 출제될지 솔직히 100% 알기 힘듭니다.

조금더 폭넓게 공부해야 하고, 책에 내용은 물론 잘 알아야겠지만

책 뿐만 아니라 상식이나 조금더 의료에 관해서 관심갖고 실무에서도 눈을 기울여야 할 듯 합니다.


아무튼, 시험보신분들은 건승을 빕니다.^^

이상 저의 글이 조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