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자 경험담, 투자의 시대에 다양한 상품에 투자전략 , 종자돈 마련 도전

재테크공부 2015. 10. 25. 18:39


투자의 시대에서 정말 어디다가 투자하는 것이 옳을까요? 국어, 영어, 수학은 학교에서 가르쳐줘도, 세상어디에도 돈 버는 법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자기가 고생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우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은행 예금은 이미 1%를 다다른지 오래고~ 과연 어디다가 투자를 해야 할까요?



혹 제 아는 지인에게 돈이 없어도 투자를 해야 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우연히 말하다가 이런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나는 돈이 없는데,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투자냐?


만약 지금 당장 내 손에 로또가 되어서 50 억이 있다. 내가 빌딩을 살수 있을까?

못 삽니다. 난 빌딩을 사본적이 없기에, 어디서 사야할지, 뭐를 해야 할지, 어떤 빌딩이 좋은 비딩인지, 과연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 돈을 유용할 것은 배운적, 공부한적이 없기에 당황하는 것이지요.

간간히 뉴스에 보면, 로또 당첨됬다가, 흥청망청 썼다가, 오히려 더 망했다는 기사,,

사기 당했다는 기사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바로 돈이 있든 없든, 부자가 되고싶다면, 경제를 배우고, 돈을 모으고 굴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당장 50억이 없어도, 그 50억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짬짬히 공부해야 겠다는 마인드..

그것이 바로 이 투자시대의 생각 아닐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당장 푼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투자는 무엇일까요? 부동산은 최소 몇 천, 몇 억을 넘어가는데, 작은 돈으로 단돈 얼마라도 시작할 수 있는 투자가 무엇일까 찾아보던중 금투자라는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금 투자라는 것은 직접 금괴를 사는 방식도 있지만, 은행 예금 사듯이, 은행에 돈을 넣어주면 금을 산것 처럼 처리해주는 것이 있더라고요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은행에 가서 금계좌를 개설해 놓아서 1만원을 예치해 놓으면, 1만원에 해당하는 은행에 사는 것이지요. 금을 세는 단위는 "온스"를 기준으로 하더라고요.^^  내가 산 돈 만큼 은행에서 그 해당 "온스"양을 거래해주는 것이지요^^

물론 그 금이 내 눈에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금값이 올라서 시세 차익이 커지면, 1만원 금이 2만원 금으로 바뀌면, 이제 그 금을 돈으로 바꾸면 됩니다. 아주 띵호야~~ 인 경우이지요.



반대로 금값이 바닥을 치면, 내돈 1만원이 쪼그라 들겠죠.ㅋㅋㅋ 이해하시기 쉽죠?^^


장점으로는 적은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금값이 쌀때 들어갔다가, 금값이 비쌀때 팔아야 한다는 사실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옛날부터, 저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금투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는데요..


수년 전에 신한은행에서 금 투자를 실행했었습니다. 바로 위에서 이야기해 드린바와같이 금계좌를 말이지요.

그때 당시에는 15.4%의 이자소득세를 국가에서 내지 않는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금시세가 올라가면, 그 것이 곧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았던 시대였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라에서 이 금투자에 대해서도 이자소득세를 물리더라고요.. 그래서 현재는 금투자에 대해서 이자소득세 15.4%가 붙는데요~

제가 계좌를 개설해 줄 당시에는 이자소득세가 없었는데, 이자소득세가 생기니, 신한은행에서 당황했나 봅니다.

투자수익도 쥐꼬리 만한데 이자소득까지 나라가 가져가니, 게다가 이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니기요.. 약간은 위험성은 내포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자소득세 부과 방침 발표이후에 이 상품의 판매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뭐 아무튼, 그 당시 신한은행 측에서 예전에 개설한(이자소득세 부과방침전) 고객에게만 이자소득세를 신한은행 측에서 대신 처리해주더라고요.

고마운 신한은행이었지요. 결국 전 이자소득세 때문에 돈으로 바꾸었는데요. 수년간 넣었음에도 수익은 없고 본전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차 저의 금 투자는 철수를 하였습니다. 은행에 넣었다면 1%라도 받았겠고, 그 동안의 시간이라는 기회비용까지 합친다면,

이건 뭐 대박 실패한 투자라 할 수 있겠죠...



그렇게 해서 시간이 흘러서 잊고 살았었는데요..

어느 순간 다시 금투자에 대한 눈이 가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자시 2차 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신한골드리슈골드테크 

투자라고 해봐야 몇 만원이지만요.ㅋㅋㅋ 그래서 현재 그 2차 금투자 계좌를 아직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신한은행으로요~~

그런데 신한은행 서비스 중에서 자기가 지정한 수익률보다 떨어지면,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그것을 신청해 두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10%를 기준으로 등록해 두었는데요...

즉 저의 금투자 수익률이 -10% 이하이면 자동으로 문자가 날라오는 것이지요.

이 서비스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최하 마지노선 -10% 이하면 문자가 날라오니 말이지요..


수익률을 정리해 보자면 요렇게 됩니다. 계속 - 수익률이죠.. ㅎㅎㅎ

2015.6.1 -6.91%

2015.7.1 -7.78%

2015.8.1 -10.83%

2015.9.1 -5.78%

2015.10.1 -7.69%

2015.11.1 -8.8%



수익률이 -10%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문자 메시지가 날라오는데요. 즉 -10% 이하라는 소리지요..

이게 웃긴것이. -9%이면 문자가 안 날라오고. -10% 되면 문자가 날라오는데요.

-10% 되면 문자가 날라왔다가. -9% 되면 다시 잠잠했다가, 다시 금값이 하락해서 -11% 되면 다시 문자가 날라오고.ㅋㅋㅋ

이런 경우가 있으면, 정말 ㅋㅋㅋㅋ

일주일에 여러분 문자 메시지가 온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ㅎ

편리하긴 한데...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매달 1일 문자 메시지가 저희 금투자 수익률을 알려주는데요~~

-11.7%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수익률은 -7% 정도 되네요.ㅎㅎㅎ



제가 금살때, 그래도 차트를 보면서, 그래~ 금이 역사상 가장 싼 타이밍이라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어라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계속 떨어지네요.ㅋㅋㅋ 역시나 투자란 것은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그 수많은 투자중에서 좋은 투자를 살리는 방법밖에요.ㅋㅋㅋ


아무튼 현재 -7% 수익률이 +50% 수익률이 될때까지 한번 뚝심있게 기다려 볼까 합니다.

15.4% 세금까지 내야 하는데. 이거원.. 제 살아생전에 수익은 낼 수 있을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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