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5천만원 원금 이자 포함인가요?

 

예전에 저축은행 사태가 있었는데요.

저축은행 몇개가 쓰러지니 정말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저축 은행에 맡겨놓은 돈을 찾으려고 사람들이 말이지여. 게다가 고객들의 대다수가 .. 한푼이라도 더 아쉬워서 넣어둔 동네주민이나 노인분들이 었습니다. 한때 그래서 뉴스에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5천만원 밑으로 예금하신분은 보장해 주어서 문제가 없었는데요, 그 이상 돈을 맡기신 분은 돈을 못 받거나, 받더라도 저축은행이 파산하고 다 청산하고 난 뒤에야 수년후에 받았다고 합니다.

 

제 먼 아시는 분도 저축은행 사태에 휘말려서,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아니 자기돈 자기가 찾는데도 , 은행에 문제가 생기니 못 찾는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오늘 다뤄볼 내용은 예금자보호가 되는 5천만원입니다.

 

이 5천만원이라는 것이 원금만 5천만원이 아니라,

원금 이자 합쳐서 5천만원이라고 하니..

만약 은행같은 곳에 정기예금을 맡기시려면 5천만원 보다 적은 금액을 맡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5천만원의 원금을 맡겼다가, 만약 그런 사태라도 일어나면, 이자때문에 5천만원이 넘어가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안해도 이자가 1원은 나올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그렇다면, 과연 5천만원 밑으로 넣었을때, 원금이자 합쳐 5천만원에 도달할 수 있는 적절한 금액은 얼마일까요라는 고민으로 한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4900만원을 연이자 3%로 계산하면 5047만원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 원금이자합쳐 5천만원을 넘어버리니 안되겠죠^^

4850만원을 1년이자 3%라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원금이자합쳐서 4995만 정도 받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3% 이자를 준다면 4850만원을 최대 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태때문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말이지요.ㅋㅋㅋ

 

 

뭔가 특이한 금융상품이라 이자가 10%라고 가정하면

4800만원을 넣으면 10% 이자가 1년후에 5280만원이 됩니다.

4700만원도 계산해 보면 5170만원이 되네요. ㅋㅋㅋ

4600만원-> 5060만원

4500만원이 되어서야 10% 이자 계산으로 하면 4950만원이 됩니다.

만약 이율이 10% 된다면 4500만원 정도 넣으셔야, 원금이자 합이 5천만원을 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대한민국에 현재 10% 가 없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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