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계산방법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고, 부동산을 업으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법무사나 전문세무사도 아닙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알아야할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00%는 확실히 모르더라도, 대충의 개념만 알고 있다면, 본인 스스로는 계산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책같은 자료를 찾아보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적혀있습니다. 지식이란 받아들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어야 하는데.

어떤 곳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못 알아들을 소리만 하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가능하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해당 전문가가 더 정확히 아실것 같고,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양도소득에 대한 개념과 원리에 대해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계산 방법이 틀릴수도 있으니, 워밍업겸으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양도소득세계산하는 방법이 무지 궁금해서 공부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아파트나 주택을 살때, 내가 산 다음에, 그 다음에 다시 팔 경우가 생길때,, 그 때의 차익에 관련된 세금을 양도소득세라고 하는데요..

예를들어서 1억에 샀는데요. 2억에 팔게됬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나는 2억-1억= 1억의 차익이 생깁니다.

그 차익에 관련된 세금을 내야 합니다. ^^ 수익이 있는 곳에 세금이 항상 있겠죠~~

1억에 대해서 그냥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1억이 나왔지만, 비용때문에 지출된 비용이 있으면, 나라에서 인정해 줍니다. 이것을 공제라고 합니다.

공제? 빼준다는 의미이겠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빼줄까요?

취득세, 부동산비, 아니면 인테리어비 등등을 제외해준다고 합니다.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것을 잡다하게 합쳐서 1천만원이라고 가정할게요..

다시 정리하자면.

2억 판다 - 1억 샀다 = 1억 이득(양도소득의 기준)

지출이 생겼다. 1천만원 (1천만원 공제해줌)

그러니까 나는 9천만원의 이득을 본 것으로 되겠죠..^^

이 9천만원에 대해서 나라에서 오래 보유하면 할 수록 좀 혜택을 줍니다. 이를 장기보유특별공제라고 하는데요.

부동산 투기로, 실제 거주할 사람도 아닌데, 돈벌 목적으로 팔고 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래 보유하면 할수록 혜택을 주는 취지인것 같습니다.

계산이 복잡하니까요. 제가 예로 들은 사람은 10년 이상 보유했다고 가정할게요.ㅋㅋㅋ

3년이상 4년 미만 보유 - 100분의 10 공제

4년이상 5년 미만 보유 - 100분의 12 공제

5년이상 6년 미만 보유 - 100분의 15 공제

6년이상 7년 미만 보유 - 100분의 18 공제

7년이상 8년 미만 보유 - 100분의 21 공제

8년이상 9년 미만 보유 - 100분의 24 공제

9년이상 10년 미만 보유 - 100분의 27 공제

10년이상 보유 - 100분의 30 공제

그러면, 이 사람이 9천만원이 이득을 봤는데

나라에서 10년이상 장기보유했으므로, 100분의 30 을 공제해줍니다.

9천만원 * 0.3 되겠네요~~ 음~~ 계산하면, 2700만원을 공제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9천만원에서 2700만원을 빼면, 630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250만원을 공제해준데요~~

그러니까 6300만원 - 25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6050만원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깁니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을 과세표준이라고 하는데요. 뭐 용어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구간별로 다릅니다. 

1200만원 이하 = 6%

4600만원 이하 = 15%

8800만원 이하 = 24%

1억 5천만원 이하 = 35%

1억 5천만원 초과 = 38%

그러니까, 6050만원은 표를 참고하면, 24%가 되겠네요.

즉 계산하면 양도소득세로 930 만원을 내야 한다는 거겠죠^^

물론 여기에 곁가지로 ~ 지방소득세가 더 붙긴합니다만^^ 이 글의 취지는 양도소득세 계산법이니까요^^

대략적인 큰 줄기는 천천히 보시면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역시나 세상에는 지식도 많고 알아야할 내용도 많네요 휴~~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