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숫자 , 몇명이 적당할까요? 모바일시대에 적정 이웃수는?

아무거나 이야기 2015. 8. 6. 23:58

컴퓨터가 없는 시대에는 그냥 아는 동네, 지인, 친구,, ..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전화가 없는 시대에는 통신마저 불편해서, 자신이 사는 준거집단을 벗어나서 관계를 맺기 힘든 시대였지요.

그러나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부산에서 해외에 있는 친구까지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SNS라는 것이 생기고, 인터넷이 생겼기 때문이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라인, 기타 등등의 메신저에 내가 아는 사람, 내가 어정쩡하게 아는 사람마저도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전혀 연락 안하고 있다가, 그냥 애매하게 있는 사람들 지인들 말이지요.ㅋㅋㅋ 삭제할 수도 그렇다고 남겨놓을 수도...

그렇다면 우리가 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일 까요?

물론 능력이 되어서, 지인, 친구들 1,2 천명 관리하시는 분도 물론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에 과연 몇명의 친구가 필요할까요? 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런데 1993년 옥수포드 교수 로빈 던바님이 쓰신 <사람에게는 몇 명의 친구가 필요한가?> 라는 책이 발간했는데요.

그 책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요. 뇌 용량의 한계가 있어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적절한 사람이 적정 숫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 5명, 좋은 친구 15명, 신뢰 친구 50명 해서. 대략적으로 150명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계서는 150명 정도 지인들이 있으신가요?^^

하 ~ 저는 열 몇명 연락하는 것도 버거운데요.ㅎㅎㅎ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