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 해외에 노트북을 팔려는 시도는 과연 잘한 것일까요?

아무거나 이야기 2015. 4. 19. 18:53

요새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이베이.해외에 어떤 것을 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요새 직구라는 말이 유행인데요.. 직접 해외에서 구매를 하는 것을 말하는 건데. 이것은 소비성 활동인데... 반대로 수익성 활동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물건을 해외로 파는.. 일명 "역직구"로 부업개념으로 접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아마존, 이베이, 큐텐, 라쿠텐 등등이 있는거 같고요.. 아마존을 하려면 복잡한거 같더라고요. 미국은행에 직접 가서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는 등등 말이지요. 그러나 그에 반해서 이베이는 가입에 아마존에 비해서 그렇게 까다로운것 같지 않아서.. 한번 이베이에 물건을 팔아서 부업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말이지요..ㅋㅋㅋ

서점가서 책도 빌려 보고 말이지요.. 상당히 좋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ebay에 가서 제품을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 있는 물건이 싼게 있어야. 제가 그걸 사서,, 외국에 팔아서 차이를 제가 이익으로 가져야 하는 것이니.. 아무리 찾아봐도,, 한국가격이랑 외국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는듯. ㅋㅋㅋ


그러다가 딱 하나 찾았습니다.

LG 15N540-L1PK 라는 노트북을 말이지요.

한국 가격으로 인터넷 최저가는 50만9천원인데... 이베이에서 팔리는 것은 994달러입니다.

1달러를 대충 환율 1000원으로 어림잡아도 99만4천원인데요. 상당히 차이가 나죠?^^ 물론 해외라 배송비나 이런것들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것이 팔릴까요... 한국제품이라 그런지.. 한국셀러분이.업자같으신 느낌이 나는 그 분이 994달러에 올리셨는데... 

그분이야 재고도 있으시고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라..여러물품들을 올리시고, 그 중에 그 가격에 올리셨겠지만. 저 같은 일반 시민이 인터넷으로 50만9천원주고 샀다가..이베이에 물품 올렸는데. 안 팔리면... 50만9천원 날리는 건가요?ㅎㅎㅎ



역시나 가격대가 많이 나가는 물건은 재고의 위험이 상당하긴 합니다. 혹시 이 긁을 읽고 계신분은 이베이나 아마존으로 물건 팔아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무튼 세상에 알면 알수록 재미나고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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