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나눠주는 잡지를 보고선, 이케아를 상상한다.

아무거나 이야기 2015. 4. 10. 01:36

이케아?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한데요.

세계최대의 가구업체, 한국진출..

광명에 이케아가 생겨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이케아를 구경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갔다고.

인터넷에 우연히 글을 봤는데요. 이케아에서, 이케아 마크(로고)가 들어간 연필을 공짜로 나누어 주었는데, 사람들이 막 가져가서 곧 떨어졌다고....

그런데 어떤 사람이 혹시나 해서 중고나라에서 검색을 해보니, 그 연필을 팔더있더랍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대단한 이슈여서, 검색순위도 상위에 랭크되고 그랬었는데요.


저는 솔직히 거리도 멀고,, 새로운 것을 먼저체험하거나 하는 그런 얼리어답터 스타일도 아니라. 의도적으로 호기심있게 방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오늘 올려드를 이야기는 지인을 통한 이야기.. ~카더라.. 통신입니다.

잡지 구경겸 해서 잡지 사진을 올려봅니다. ^^



이케아에서 잡지를 발행하나 봅니다. 공짜겠죠? ㅋㅋㅋ 2015년 7월 31일까지 유요한 정상가격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그때 이후로는 상품구성이나 가격이 변동이 있나 봅니다. 전반적으로 상품위주의 카탈로그라 .. 사진위주이며, 두께는 그렇게 얇지도 ..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도 않은 적정한 두께네요. 그럼 스타트해볼까요...

이케아의 로고가 선명하게 상단에 .. 노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장을 넘기면 첫번째 페이지.. 2014년 12월 매장 스타트...그런데 서울사시는 분은 광명이 멀지가 않습니다. 근거리라 할 수 있지요..

언제 시간되시는 분은 구경겸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탈로그는 휴대폰 어플을 통해서 볼수도 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첫 페이지의 시작은, 행복한 사진을 넣어놨네요. 가구, 침대, 상품의 대다수 카탈로그를 보면, 행복한 가족 사진이 포진해 있는 공통점...



목차를 보면 다양하게 종류별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침실, 욕실, 조명, 가구 등등 말이지요.



역시나 앞쪽은 활용법이 나와있네요. 


이거 모죠? 침대인가 봐요. 60만원 정도 하네요. 오른쪽에는 100만원 짜리도 포진하고 있네요.

전반적으로 고가인것도, 저가인것도 아니고 적절히 섞여 있나 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다른 국가와 비교해본 한국의 이케아 가격은 상당히 고가라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역시나 카더라... 통신. ㅋㅋㅋ

제가 직접 외국 이케아 홈페이지를 뒤져서 비교해본 정보가 아니다 보니 말이지요...



흰색 가구를 써본적이 없지만, 흰색 가구면 집이 정말 깔끔해 보일것 같긴한데. 역시나 중요한 것은 관리이겠지요.

뭐라도 묻는 경우는 이런 때가.... 그리고 생활하다보면, 뭐라고 조금 묻잖아요. 그럼 바고 티가~~~

진짜 깔끔하신 분이고 자주 청소하시는 분이라면 .. 그리고 디자인을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흰색도 괜찮겠죠..

그러나 저같인 평범한 사람은.. 때가 잘 보이지 않는 그런 색깔을 선호..ㅋㅋㅋ



하~~ 저 주방에 놓는 저거는 마음에 드네요. 1만 5000원? 일까요? 1만5000개 남았다는 것일까요..

앞에는 \(돈) 단위가 있는데.. 뒤에는 /개가 있네요.. ㅋㅋㅋ

아니다 지금보니.. 1개당 1만5000원 이겠죠... ㅋㅋㅋ

만약 저기 1만5000원이라면 저 정도 사이즈라면.. 구입가치가 있겠네요..



등도 파네요.... 그런데 뭐 제가. 가구 업자가 인테리어 업자는 아니지만. 

막상 백화점이나 가구점에서 봤을때는 와~ 멋있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해봐서 

집에 막상 놓고 보면. 별로인 이유가...

전반적인 가구랑 인테리어를 믹싱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서는 완벽하게 조화를 보다가.

집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 속에 좋은 가구를 넣어두면 역시나 별로~~ 라는 느낌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가구나 조명 이런거 살때. 디자인 감도 좀 있어야 할듯 싶네요. ㅋㅋㅋ



요. 녹색 등은 참~~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이건 잘 놓으면 멋져 보이겠지만. 잘 못 놓으면 구려보일 소지가 있네요.

디자인이 워낙 특이하다 보니까요...


책양이 많아서 넘기다가 필 받은거 하나 찍어봤습니다. 요 색깔 괜찮네요. 조명 은은하게 하나 깔고, 요런데 푹신하게 잔다면 

상큼 느낌 나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마지막 표지로 7만원 짜리로 장식을 하네요. 저기 있는 상품들이 전부가 이케아 꺼인가 봅니다. 


저는 이케아를 가본적이 없지만, 지인 말로는 상당히 크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광명점 디자인을 25평에 맞춰서 하다보니, 사람들의 동선이 약간 불편하다고 하네요... 전 뭐 가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그리고 주문을 해서 집에서 조립을 해봤는데, 남자분이 3시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가구 조립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전 아직까지 가구조립을 해본적이 없어서. .... 만지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DIY 제품이니.. 재미있게 상품조립하면서 상품 쓰실 수 있겠지만.

저같이. 가구에 3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피로하는 사람들은...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듯 싶네요. ㅋㅋㅋ


아무튼 시간 나신다면,,, 여러 가구 상품, 전등 비교해보시면, 자기한테 맘에 드는 상품 구입하면 땡이지요. 정작 마음은 자기한테, 디자인도 자기한테 들어야 하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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