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수술전에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DNA 무조건 하라고?

건강이야기 2015. 4. 13. 02:35

혹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유전자 돌연변이 같으로서, 이런 분들이 만약 라식, 라섹 수술을 한다면 큰일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뉴스에도 보도 된 경우가 있는데요. 뭐 그다지 일반적으로 보유한것은 아니고, 어쩌다가 특이한 케이스로 자기가 해당하는 경우에, 만약 하면 각막혼탁같은 게 생겨서 시력이 급격이 안 좋아지는 슬픈일이라 할 수 있죠


게다가 이런 것은 따로 유전자 검사를 해야 되서, 다른 연구소 같은 데에다가 유전자 샘플을 보내서 의뢰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몇 만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됩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신청해서 했습니다.


뭐 확인서 종이는 이런 모양입니다^^



저 눈깔(?) 아벨리노 라고 영어로 쓰여져 있네요.

저건 표식인가 봅니다. ㅎㅎ




검사라고 해봤자. 입술 안에 볼따구에, 살짝 유전자 채취하는게 끝. 입니다.


그리고 며칠있다가 결과를 알여줍니다. 그리고 끝...


정상.... 그리고 몇 만원...ㅎㅎㅎ



근데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왜냐면,


보통 의사선생님이 보시는 현미경으로 충분히 육안으로 판별 가능하고, 혹시나 이상한 경우 검사하자고 하는 경우 해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고 말씀하시는 의사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저는 ^^ 했습니다.


정상으로 나왔네요.^^


혹 라식, 라섹 수술 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 의사선생님들이 보시는 현미경으로도 충분히 걸러낼 수 있으니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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