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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종류는 다른데, 안의 속 알맹이 플랫폼이 같다고???
가끔가다보면 자동차회사들이 신차 행사를 화려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늘씬하고 이쁜 레이싱걸을 동반하면서, 화려한 스포라이트를 받습니다. 수많은 사진기자들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게다가 TV광고도 어마어마하게 하면 사람들은
~~~~와 신차다~~ 라며 감탄을 합니다. 정말 멋진 겉모습과 디자인에 신차는 보통 주목을 받게되지요...
자동차 회사는 대개 신차로 먹고 산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현대, 기아차가 메인이잖아요....
신차를 다양하게 생산하면서 full-line-up의 전 차종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자동차가 한두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 공산품들은 대량으로 찍어서 대량생산을 해야 결국 생산단가가 하락시켜야, 그나마 이윤이 남을 텐데요... 그래서 어느정도 생산량과 규모의 경제가 받쳐주어야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차종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다. 그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지요.
비용이 보통 차 모델 하나 만드는데 수천억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근데 겉 껍데기야 뭐 얼마 차이가 안 나겠지만,,...그중에서도 플랫폼 차체를 개발하는 개발비가 어마어마 소요된다고 합니다. 전체 비용의 2/3에 육박한다고 하니,, 제일 큰 놈인것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회사들이 할때마다 다양한 플랫폼을 새로 만들기 보다는, 어느 정도 중복되거나 같이 플랫폼을 재활용하는 전략을 쓰기도 합니다. 결국 플랫폼을 많이 공유하면 공유할 수록 개발비와 부품비를 가능한 줄일 수 있다... 요거지요..
그래서 Global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은 플랫폼을 통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전혀 플랫폼 개발이나 연구없이, 그냥 겁떼기만 바꾸어서 신차를 출시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검증된 튼튼한 뼈대 차체를 한번 제대로 만든 다음에.. 좋아서 다시 쓰는 것도 뭐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어디 글을 봤는데, 유럽의 소비자들은 차의 성능과 원래 기능인 안전성에 우선순위를 두는데, 한국 사람들은 차의 본래 기능보다는 디자인과 옵션 같은 것에 더 끌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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