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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신청준비물 및 여권신청방법 완벽정리, ( 송파구청여권과 기준 )
태어나서, 여권은 만들어 본적도, 비행기도 타본 적도 없는 사람이
처음 여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저의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기록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송파구청에서 여권신청을 했는데요~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자기가 사는 곳이 아닌 아무 구청에서 해도 된다고 합니다.
제주도 살아도, 서울에 있는 구청에서 시청 가능하다는 뜻이지요^^,
참고로 동네 주민센터 이런 곳은 안되고~~ 여권을 취급하는 구청으로 가야 합니다.^^
자~~ 일단 필요한 준비물은 딱2개
신분증이랑, 사진(여권사진)만 있으시면 됩니다. 여권사진도 딱1장만 필요하지요~~
일단 송파구청은 잠실역 10번 출구나오셔서~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나옵니다
송파구청가서 놀란것이, 보통의 구청이라 하면, 약간 다운된 분위기에, 꽉 막힌 사무실 느낌이 났는데,
송파구청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서, 되게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공무원들도 바쁘게 일하시고~~
칙칙한 구청이 아닌, 약간 무슨 연극보러갈때 강당에 간 느낌이었습니다. 외관이 말이지요^^
오픈형이라 그런지, 되게 좋았습니다.
바로 계단이 보이실 텐데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민원여권과가 보입니다.^^ 찾기 대단히 쉽습니다.
그럼 처음에 당황하게 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근데 막상 해야 할 것은 별거없습니다. 신청서 작성 후에, 번호표만 뽑으면 끝입니다.ㅋㅋㅋ
신청서도 무지 간단합니다. 별로 적을 내용도 없습니다.~~
이렇게 샘플이 있는데요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름의 영어는 무조건 대문자 로 해야 한다는 사실, 무조건입니다.
그리고 성, 따로 이름 따로.. 이름의 가운데는 - 붙이지 않는 게 좋긴한데, 붙여도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용~~
이름이 홍길동 이면
HONG
KILDONG
요렇게 되겠죠^^
그 다음은은 연락처 하고 젤 아래 이름이랑 , 주민번호 적으면 끝~~ 무지 간단합니다.
아~ 그리고 사진을 풀로 붙여주심됩니다. 풀이 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 참고로, 자기 이름을 영어로 하는게 대단히 중요한데요
잘 보시면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로마자 표기법)으로, 내 이름 한글을 영어로 바꾸시면 됩니다.^^
역시나 영어로 바꾸는 것도,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강제사항은 아니라고 안내가 적혀있네요
그래도, 여권이름 한번 만들면, 비행기표 살때도 써야 하고, 여러모로 중요한 영어이름이므로,
한번 만들때, 제대로 표 보고서, 만들어야겠습니다. ㅎㅎㅎ
저 같은 경우는 10년짜리 24면으로 하였습니다.
가격대로 성능면을 비교해 본다면, 단수여권은 1회출국 가능한데 2만원이면 비싼거 같고
5년가격이랑 10년가격이라 얼마 차이 안 나는데~~ 역시나 10년 여권발급 수수료가 가성비가 최고인듯 합니다.
제 지인들도 죄다 10년짜리로 했네요.ㅋㅋㅋ
참고로~~ 국제운전면허증이랑 여권도 함께 신청 가능하네요^^ 신기 신기~
저는 아직까지 필요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참고로 여권사진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찍을 만한 스튜디오 약도가 친절하게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3군데가 있나 보네요
저는 젠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요~~
후기 참고하시고요~~^^
비자는 구청에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사관에서 처리해야 하나봐요~~
친절하게, 48면이랑 24면짜리 샘플본이 있습니다.
장수의 차이 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게 엄청난 팁인데요~~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으라고 해서, 번호표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이런 이런.ㅋㅋㅋ 이런 칸막이 뒤에 숨어있어서, 번호표가 있는지, 주위사람들한테 두리번 두리번 물어보았습니다.ㅋㅋㅋ
근데 저만 어리버리해서 번호표 뽑는 기계를 못 찾는줄 알았는데
제 뒤에 오는 다음 사람도 번호표 어디서 뽑냐고..
제 다다음 사람도 번호표 어디서 뽑냐고 다 물어보더라고요~~
뭐 나름 신경쓴다고 저런 칸막이에 두었겠지만, 저 칸막이 때문에 번호표가 아예 안 보입니다.
게다가 구석에 있어서, 코 앞에 가기 까지는 발견하지도 못하고요~~ 이건 정말 이 송파구청의 최대 옥의 티 인듯 ㅋㅋㅋ
칸막이를 아예 없애버리고, 입구 제일 앞에다가 배치하던가,,~~
칸막이를 더 튀게 빨간색으로 크게 해서 눈에 띄게 하던가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 칸막이 뒤에 숨어있는 번호표는 발견하기에는 숨은그림 찾기일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여권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웃지 말고, 바탕은 흰색으로 해야 합니다. 이게 핵심이네요~~
나머지는 사진관에서 다 알아서 해야겠지요.ㅋㅋㅋ
긴급상황 통역서비스 지원 안내도 있네요.
24시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통역을 해준다고 하니~~ 비상사태때 요긴할 것 같습니다.
이제 번호표의 호출이 와서 나의 차례가 가서 이제 신분증과 신청서를 내밀면 끝입니다.
그러면, 신분증 확인후에,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 지문을 찍고, 왼쪽도 두번째 손가락 지문 확인하고~~
종이 한장 받고, 5만원 결제하면 끝입니다.^^
대단히 쉽지요^^~~
저는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했는데, 카드도 당연히 됩니다.^^
요~ 종이를 찾을때 제출하면 이제 나의 여권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목요일날 신청하러 갔는데요~~
목, 금, 월, 화 4일 해서
화요일날 찾아오라고 하네요~~
참고로~ 여권을 찾으로 갈때는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잘 보시면 7여권교부 라고 적혀있네요.
신청하는 곳이랑 찾는 곳이랑 같은데서 하는건 아니고, 옆으로 가야하나봅니다.^^
아무튼 막상 여권신청하러 가보니, 정말 별로 없네요.
대단히 간단하네요~~
신분증이랑 여권사진만 있으면 끝~ 인거지요~~
이제 여권 찾아갈 일만 남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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