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로 알아보는 경제학, 오늘의 주제는 헬스클럽 전단지

마케팅MARCKETING 2015. 4. 10. 01:10

예전 같은 경우는 전단지를 나눠주면 무심코 받거나 했는데요.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나름대로 생각하려고 하고, 느끼려고 하니 나름재미있더라고요.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은 누구이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시간은 어떤 타이밍이며, 사람들은 받아가는가 안 받아가는가... 과연 전단지를 나눠주는 업체는 어떤 업체이며, 이 전단지를 잘 디자인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가.. 요런 저런 생각들 말이지요.


이른시간에 나눠주는 오늘의 주인공은...


헬스클럽, 피트니스센터


전단지 였는데요. 알아볼까요.. 그럼..

전반적인 바탕 디자인은 짙푸른, 보라? 요 정도로, 깔끔한 색깔입니다.



역시나 가운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60% 할인 문구, 선착순 30명 모집.. 이런 문주가 보입니다.

조금 더 60% 할인이 더 컸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배 정도의 크기로

60% 할인, 단 30명 선착순만... 이렇게 대문짝 만하게 넣었다면, 좀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고요..



뒷면에는 보면, 요금이 골프 6만원, 요가 5만원, 헬스 4만원 이렇게 써있습니다.

참 길가다 보면, 많이 나누어 주는게 헬스클럽 전단지 입니다. 길가다 보면, 건물 벽에 대문짝만하게 3개월에 6만원.. 이런 문구도 눈에 잘 띄고요.

헬스클럽 같은 경우는 회원을 끊임없이 모집하지 않으면, 회원들이 유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헬스맨, 헬스걸이 전문적으로 되지 않는 이상, 주위 직장인들 보면, 대다수가 1,2달.. 길어야 3달 정도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계속된 회원유치에 성공해야만. 이 피트니스업종의 현상유지가 아닐까요...



아니면 안정적인 회원을 계속적으로 확보하는 다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던가. 뭔가 다른 차별화가 있지 않으면 고전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경쟁업체의 출몰로, 더 최신 헬스기구를 구비해놓고, 전쟁이라도 붙는다면,,, 이거 뭐 큰일이지요.

헬스클럽의 커리큘럼이래 봤자.. 비슷비슷하고, 다른 업체와의 차별성이란게... 친절함? 요런거 정도 아니면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들이 방송에도 출연하고, 책도 쓰고, DVD도 판매하고, 판매수익을 다양화하는지도 모르나 봅니다.


이상 전단지로 알아보는 경제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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