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5번 이용해 보니 이렇다더라~

쏘카를 지금껏 5번 정도 이용해 보았는데요

이용해본 차량으로는 모닝, 넥스트 스파크, k3, 레이, k5 이었습니다.

차마다 다른데, 대략 1시간에 6,7천원 정도의 대여요금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주행거리 km당 170원 정도의 요금이 따로 붙고요

잠깐의 시간을 대여하신다면, 이득이나, 

오히려 1하루를 넘어가면 

그냥 렌터카 업체에서 빌리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요금 계산을 시간으로 하다보니, 24시간 정도가 넘어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기니 말이지요^^

쏘카 5번 이용해 본 결과.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일단 차마다 상태가 천지차이라는 것입니다.

K5와 모닝을 이용할때는 차가 거의 새차였습니다. 브레이크도 잘 들고, 나가는 맛이 쭉쭉~ 이었습니다.

허나 레이 차량을 대여할때는, 차가 오래되서 그런지, 액셀을 밟아도 딜레이서 생기며 한참있다가 출발하고, 브레이크를 밟아도 퍽퍽 서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었네요.

운전하면서도, 스스로 "천천히"를 외치더라고요.. 50 km를 거리를 가면서도 내심 불안한거 있죠.ㅋㅋㅋ

아무튼, 무사힌 이용해 보았는데요. 차량이 복불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상태 좋은 차를 만나면 좋은거고, 상태 안 좋은 차를 만나면 보다 더 신중하게 몰아야 한다는 것이겠네요~~

렌트이다보니, 대다수 소형차가 많습니다.

모닝, 넥스트, 레이 등등의 차량 말입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면 SUV, 미니 쿠페 차량도 있습니다. 심지어 승합차까지.ㅋㅋㅋ

어떤 분은 승합차 빌려서 단체로 여행갔다 오셨는데, 진짜 저렴하게 잘 갔다오셨더라고요.ㅋㅋㅋ

아직까지 소형차 위주로 대여했는데, 이제 좀 중대형차도 빌려볼까 합니다.

그런데 미니 쿠페는 대여하기가 힘드네요. 

차의 디자인 때문인지 몰라도, 항상 사람들이  대여를 하고 있더라고요. 미니쿠페 대여할려면, 정말 한참 기다렸다 해야 할듯 합니다. 

또 하나 알게된점..ㅋㅋㅋ

차가.ㅋㅋㅋ 진짜 유료주차장에 있다보니, 번화가에 있는 쏘카는 정말...

곡예운전을 해야할 정도.. 무슨 소린고 냐면..

번화가 예를 들어 명동, 이런곳에 주차된 유료주차장에 있는 쏘카는 정말

주차장에 차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그 사이 골목을 차를 끌고 비집고 나와야 합니다.ㅋㅋㅋㅋ

차 끌고 나오는데 20,30분은 소요.. 

물론 주차장마다 다르겠지만, 대중교통이 잘 되는 주차장은, 정말 주차장이 비좁아, 운전을 잘 하고 나오셔야 할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여할때, 일부러 약간 외진 주차장을 빌립니다.ㅋㅋㅋㅋ

쿠폰 혜택

쿠폰혜택이 그렇제 자주자주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처음 회원 가입할때 약간 저렴한 쿠폰빼고는 쿠폰이 잘 없네요. ㅠ.ㅠ

그나마 있는 쿠폰은 심야 10시간에 9900원 쿠폰 / 주중대낮쿠폰 5시간에 9900원 이 상시쿠폰입니다.

심야 10시간 짜리 쿠폰은 개시가 밤11시라..ㅋㅋㅋ 아예 자지 말고 밤샘 운전할일 할때나 사용해야 하고.

주중대낮쿠폰은 평일 대낮  오전타임출발시간이라...(이것은 중대형차는 대여불가)

제약조건이 상당히 있습니다. 역시나 인기있는 시간대인 주말은 사용할 수 없고, 심야시간이나 평일대낮시간에만 사용가능한 제약쿠폰이라 말이지요~~

그나마 가끔 이벤트 할때가 저렴한데, 역시나 타이밍을 잘 잡아야겠습니다.

가끔 이벤트해서 대여요금이 저렴해서 빌릴려고 하니,,ㅋㅋㅋ 미니쿠페 차량은 아주 그냥 이미 풀로 예약이 찼더라고요...

한번은, 누가 저한테... 다음사용자가 저한테 비매너라고 담배냄새난다가 비매너 알람이 뜨던데.. -_-;

전 담배를 전혀 안피는데.. 이런 어이없는 상황이.ㅋㅋㅋ

제가 안피고. 딴 사람이 폈는데, 차에 냄새가 남았는데, 저로 오해해서 비매너 버튼을 그분이 눌렀나 봅니다.

아무튼, 쏘카5번 이용해보니, 요긴하게 나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