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공원 추천 파라오의 분노 후기

아무거나 이야기 2015. 11. 5. 17:37

롯데월드 안의 놀이공원중에, 파라오의 분노라는 것이 있는데요.

제 친구가 롯데월드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타본적이 없다고 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타고 싶다는 말과 함께

파라오의 분노라는 것을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파라오의 분노라는 이름에,, 귀신의 집 같은 것인가?

아니면 영화인가? 기구타는 것인가? 등등 온갖 상상을 하게 되더군요.


줄이 꽤 깁니다.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서 훨씬 긴다고 할 수 있죠.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은 족히 기다렸으니까 말이죠.ㅎㅎㅎ




줄이 너무 길다는 것..

또 하나 특이한 것이 뭐냐면, 줄이 끊겨져있습니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파라오의 분노가 1층에 있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지나가는 통로에 있다보니, 줄이 쫙~ 이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뜸성 뜸성 되어 있습니다.



저기 물 마시고 있는 아이 보이십니까?^^

그 사이에 줄이 끊어져 있죠^^ 저렇게 줄이 끊어져서 3,4 군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줄을 서고 있으면, 파라오의 분노 관리하시는 직원분이 연결해서 다음 줄로 넘어가라고 말씀해 주시긴 하지만.ㅋㅋㅋ

줄이 워낙 길다보니.. 줄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이 줄의 시작이 어딘지 몰랐다가, 줄 따라 가서 한참 만에 시작하는 줄을 알아내었습니다. 

아무튼 거의 몇 시간을 기다리는 데만 있었네요..


한참을 기다린 끝에 입구에 해당하는 파라오의 분노 동상 앞에 왔는데요. 



기쁨도 잠시.ㅋㅋㅋ 입장해서도 한참을 기다리네요.ㅋㅋㅋ 정말 입장한 다음에 그 안에 줄이 또 있습니다.

가끔 요런 벽화같은게 보이긴 하지만, 지루함을 달래기엔 역시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한참을 기다리다가, 파라오의 분노를 타러 왔는데요.

웬 지프 자동차가 보입니다.

탈수 있는 인원은 8명 정도 밖에 안되고요..



정말..ㅋㅋㅋ 정말 .ㅋㅋㅋ

개인적인 후기를 말씀드린다면.ㅋㅋㅋ 참...ㅋㅋㅋ


딱 초등학교 갓 입학한 아이들이 부모님과 가야할 내용인듯 합니다. 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은 초 특급 긴데~~ 이건 뭐.ㅋㅋㅋ 볼 내용이..

신밧드의 모험 보다도 훨씬 못한.. 그냥 지프차 타고 잠시 움직이다 만 느낌이네요..


친구와 내리면서 웃음을 연발하면서~~ ㅎㅎㅎ

색다른 경험이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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