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후기 , 인간의 생존을 보여주는 영화

마션 영화를 보았습니다.

마션 화성, 지구랑 가장 흡사한 행성으로 물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인들이 관심있어 하는 행성인데요.

영화의 큰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화성탐험을 한 대원들이, 한명의 대원만 남게되어서, 그가 탈출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혼자 식량을 생산하고 ... 인간 똥을 거름으로 한다는 발생~~ 신선했습니다.

물을 만드는 것부터 등등 말이지요.

간간히 나오는 유머는, 미국 영화만의 장점인듯 합니다.

너무 유머로 흐르지도 않고, 진지하면서도 간간히 알게모르게 나오는 개그멘트는 그들의 여유로운 방식을 대변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아스키 코드 도 나와서, 통신하는 방법 등등 알게모르게 알려주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역시 제가 느낀것은 인간의 위대함과 생존을 위한 노력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남은 식량을 체크하고, 식량을 생산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마인드는 정말 이 영화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교훈이 아닐까 합니다.

중간에 약간 지루함이 있어서 졸긴했지만, 전반적인 평은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비닐로 우주선 창문을 만들어서, 우주로 간다는 발상은 약간 어이없긴했지만, ㅋㅋㅋ

역시나 영화는 상상력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