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편번호 , 5자리 우편번호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편이 날라왔는데, 2015년 8월1일부터는 새로운 우편번호가 사용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기존에 제가 알던 우편번호는 xxx-xxx 이런 형식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다섯자리로 변경되나 봅니다.

얼마전에는 집 주소를 도로명으로 바꾸더니, 이제는 우편번호도 바꾸네요^^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의 도로명이나 이런 것이 예전에 할당한 것이라 비효율적인 것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미국 같은 경우는 홀수 번호 도로, 짝수 번호 도로,  가로도로, 세로도로 이렇게 딱 효율적으로 구분해 놓아서, 도로 번호만 보면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도 기존의 방식보다는 좀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5자리 우편번호는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순서차례대로 부여했다고 하는데,

5자리에서 앞의 3자리는 시,군,자치구를 구별할 때 사용하고, 뒤에 2자리는 연번으로 부여되었다고 합니다.

뭔가 체계적인거 같아 보이긴 하네요. 이제 앞의 3자리만 보면 탁~ 위치가 나오겠네요.

앞으로 택배나 소포 보낼때, 예전에는 6자리 우편번호를 적곤 했는데.

앞으로는 5자리 우편번호를 적으니, 1개 적어져서 편리해지긴하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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