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주식투자, 초보자가 접근할 만한 주식 , 동서식품

대한민국에서 정말 커피는 엄청나게 팔리는 것 같습니다.

평일날 직장인들 손에, 점심시간 식 후에 한손에 으레  커피를 들고있습니다. 식사 후 커피는 정말 직장인들이 먹기 마련이지요.

여직원들이 많은 직장은 또 어떤가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점심 시간을 보냅니다.

소개팅이나, 중요한 선을 볼때면 어디서 마나시나요? 바로 조용한 카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봅니다.

여고생들이 수다 떨러 어디로 갈까요? 예~ 커피먹으러 갑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커피는 하나의 문화를 넘어서, 하나의 트렌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커피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 스타벅스부터 시작해서,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 이디야, 커피스미스, 엔젤인어스, 투섬플레이스, 할리스, 등등등 등등등 말이죠. 정말 어마어마한 커피 브랜드가 있습니다. 게다가 대기업, 프렌차이즈형 거대 브랜드 말고도, 중소규모가 1인 형식의 커피 브랜드 들도 많습니다. 동네 커피 브랜드들 말이죠.

직장인들이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커피로 보통 무엇을 먹을까요? 라는 생각에 접근해서.

대다수가 그 노란색 "맥심"을 드실것입니다.

아직까지 1회용 브랜드 파워에서 맥심의 파워는 정말 엄청난것 같습니다. 저야 뭐 커피를 그렇게 즐겨먹는 애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나,

이나영이 모델로 나오는등, 간간히 CF로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면서 장기 꾸준한 브랜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응당 어느 회사를 가든 스틱으로 된 커피는 죄다 맥심 만 본것 같습니다. 정말 시장 점유율 1위인 맥심의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 맥심이라는 것은 브랜드로써, 이 회사는 동서 식품이라서, 

동서 회사의 주식에 관심을 가져보아야겠습니다.

동서 ( 026960 )  - 2015년 10월 

3만5천원 정도 하는데요.

ㅋㅋㅋ 동서식품 커뮤니티에 들어갔더니, 재미난 리플이 있네요

(월급받고 적립하다가, 노후에 여행다닐려다가 노후에 박스줍게 생겼다) ㅋㅋㅋㅋ

이분 비쌀때 들어가서, 계속 하락에 있으신가 보네요.ㅋㅋㅋ

역시 주식은 타이밍인가 봅니다. 쌀때 들어가야 하는데, 이거 알면 전부 부자되겠죠.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ㅋㅋㅋ

이 "동서"의 장점이라면 꾸준한 배당을 실시했다는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작년에 주당 600 원을 지급했다고 하니,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2% 정도라. 뭐 은행금리정도 됩니다. 

가지고 있어도 배당을 생각한다면, 은행이자만큼은 나와서 주가가 박살나지 않는이상은, 어느정도 은행금리만큼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래도 요새 고민중입니다. 과연 이주식은 어떻게 될것인가라고 말이죠.

2012년 6월 경에 8931원이었는데,

2015년 경에 최고 4만7900원이었는데

정말 저때 샀으면, 대박 부자되었겠네요.ㅎㅎㅎ

문제는 타이밍을 모른다는것이 문제지요.ㅋㅋㅋ

일단 개인적인 생각은, 장단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맥심의 브랜드 파워는 강하다는 것, 지속적으로 꾸준함이 있다는것

다만, 거의 포화 상태와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로 ... 과연 계속 커피믹스의 수요가 상승할지라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회사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니, 주가 자체가 약간 저평가 되었을때 들어가면은 크게 손해는 보지 않을거 같긴한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무튼 유심히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주식초보는 어려운 봉~ 무슨 분석 이런거 정말 볼줄도 모르고 어려워하거든요.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 그냥 트렌드를 읽을려고만 하거든요.

전문적으로 주식을 하고, 공부를 하는 펀드매니저님처럼 공부할 자신도 없고, 그냥 제 생활하면서 상식으로 세상을 보려고 하는 것이 저의 투자방식이기 때문이지요^^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