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닭갈비 후기, 처음부터 밥을 비벼먹기

아무거나 이야기 2015. 10. 20. 21:42

닭갈비 좋아하시나요? 닭갈비는 솔직히 혼자 먹기에는 힘든 음식입니다.

여럿이서 둘러 앉아서, 동그란 철판에 닭갈비를 자글자글 익히면서 이야기하면서 음료수나 술한잔 걸치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역시나 밥을 비벼먹는 것이지요.


닭갈비집이 많이 있긴 있는데, 솔직히 그냥 닭갈비 시키면, 1,2만원 훌쩍 넘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음식이 아닙니다.^^


오늘 지인의 소개로 처음 가본 유가네 닭갈비,,

이 닭갈비 메뉴중에서도 약간은 저렴한 메뉴가 있네요. 식사메뉴로 말이지요^^


오늘 주문한 음식은 모둠철판볶음밥 입니다. 솔직히 닭갈비 철판볶음밥 주문하려다가 실수로 모둠철판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거기다가 치즈사리 2천원 추가해서 말이지요~~



그러면 요렇게 해주십니다. 야채 조금이랑,ㅋㅋㅋ 닭갈비 시킨게 아니라서, 닭갈비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징어가 철판에 있습니다. 그 위에 치즈를 시작으로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밥이랑 김류를 가져다 주시는데요~~



밑반찬은 개인적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셀프입니다. 단무지, 김치, 샐러드, 김칫국이 있었는데요~~

일단 야채 샐러드만 가져와 봤습니다.^^




국도 좀 가져오고요~~




이렇게 잠시 기다려 주면, 밥을 비벼 줍니다.

즉 닭갈비는 없고, 처음부터 밥을 먹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ㅎㅎㅎ

그래도 1인당 6천원 정도에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인 것이지요^^



밥이랑 밑반찬이랑 먹으니 그래도 든든합니다. 밥 안에는 치즈가 안에 있어서 쫀득쫀득합니다. 맛나고요~

치즈란 것이 어디에 넣어도 맛있긴 맛있습니다.ㅎㅎㅎ

한번 드셔보셔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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