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카페, 커피빈 후기 , 역삼역 4번출구에 있는 커피빈

아무거나 이야기 2015. 10. 20. 14:44

역삼역에 볼일이 있어서 가던중, 지인을 만날일이 있어서, 대화할 장소를 찾던중

대화하려면 보통 카페 같은 곳에서 하는데요.

역삼역에 스타벅스도 있고, 여러 대형 커피전문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역삼역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커피빈

선택에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들어가 봅니다.


일단 천하의 최고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장점입니다. 입지가 최고이지요~

역삼역 4번출구에 나오자 마자 바로 오른쪽에 뿅~ 보이니까요~~ 약속장소로는 최고 자리..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요.

거의 밥값에 육박하는 커피값.. 그래도 약속장소를 김밥천국에서 먹을수는 없기에~ 

대화하기 좋은 곳은 카페뿐이죠^^



대다수 손님들도 직장인들이나, 바쁘신 분들 같아 보입니다.

거의 다 양복입으신 분, 여자분들도 정장 스타일이 많으시죠^^

이런 곳은 정말 임대료도 엄청나고, 유동인구도 엄청나겠죠^^



넓직 넓직한 자리~~ 가운데 쪽에 보면, 여럿이서 앉을 수 있도록 길다란 책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푹신한 쇼파는 거의 없습니다.

사이드 뒤쪽에 몇몇 자리가 있긴하나, 대다수가 딱딱한 의자랑 테이블 뿐입니다.

이건 좀 아쉽긴 합니다만^^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면, 역삼 풍경 구경도 하며

지인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요새는 가정용 커피머신기도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원두도 인터넷에서 쉽게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점점 좋아지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역시나 사람들을 만날 때는 카페를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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