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식을 몰빵해야 하나? 계단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고, 분산투자해야하나?

분산투자.. 아주 좋은 말입니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10개가 있습니다. 1개 1개 1개 1개 1개 1개 ... 해서 10가지 분산해서 투자를 합니다.

당연히 이 10개 중에는 실패하고 까먹고 손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10개 중에는 몇개는 이득본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득본것이 고작 1개 라서. 이익이 크지 않습니다. 그러면 뭐 손해본거.. 이득본거,, 본전친거 

이것저것 따지면,,, 결국 이득이 있긴 있지만, 새끼고양이 눈물만큼입니다.

이건 저희 경험담입니다.

주식책들을 보니, 분산투자가 좋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요런 말들..

당연히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해보니까.ㅋㅋㅋ

사람이 점쟁이가 아닌이상, 10개를 고르면 거기선 어떤건 잘되거, 어떤건 말아먹고 해서.. 결국 수익이 없다시피하네요.ㅋㅋㅋ

은행이자 비스무리하게.. 다 까먹은거 상쇄하면 거짐 1%. 나오니. 이거 불안하게 주식할 필요 있습니까. 그냥 은행에 넣어 두는게 속 편하지요..

그래서 이책 저책 잘 읽어보면, 어떤 책은 요런 말을합니다.

고뇌의 고뇌의 고뇌를 통해서,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서.. 집중해야 한다는 이런 말들이요.

이 말들은, 10개를 한데보아.. 초 집중하고, 초 연구하고, 한수를 노리고 기다리다가, 한개를 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는 전략이라는 뜻이지요..

무엇이 맞을까요?

당연히 정답은 없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으니까요..

단, 위의 투자의 전제조건은 절대로 빚!내서 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입니다. 대출빼서, 융자를 이용하거나 주식해서 폐가망신에 길 거리에 나 앉을 도전정신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요새는 10개의 분산투자보다는..

1,2개의 고뇌와 긴 생각으로 몰빵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는 10개 분산전략을 취었었는데 말이지요..

일대 패러다임의 변혁을 꾀해야 하는건 아닌지 말이지요~~

뭐 약간의 운빨도 필요하긴 합니다만. ㅋㅋㅋ

그래도 경마나 로또보다는 재밌네요.. 로또는 100% 운에 기대야하지만,, 주식은 100% 운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래에셋을 세우신, 박현주 님 같은 훌륭한분~~ 

책을 좀더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