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위기에 어떤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주식STOCK 2015. 7. 28. 02:53

우리나라는 후진국일까요? 중진국일까요? 선진국일까요?

당연히 후진국은 아닐테고요. 개발도상국 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렇다고 아직 까지 선진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대만, 홍콩 요런 레벨에서 왔다갔다 할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뉴스기사를 봤는데, 1인당 국민소득에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 뭐 경제위기 다 뭐다 해서. 그런 외부적 상황에서 발생했겠지만요..

아무튼 결과만 놓고봤을때는,,,, 국민의 소득은 감소하고 있는겁니다.


한 가장의 가장 남자로 친다면,, 수입이 줄고 있다는 것이지요...


과연 이럴때 어떤 주식 투자를 해야할까요? 주식카테고리이니 만큼 주식의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예전에 건설 경기, 아파트, 땅 개발의 시대일때는 건설회사 주식을 샀다면 괜찮았겠지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엘지전자 같은 스마트폰, 휴대폰의 시대에는 그런 주식들이 괜찮았겠지요..

조선업계가 대한민국 1위일때는 조선업계 주식이 굿이었겠지만 말입니다.


지금 조선업계 기사를 보면, 정말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맹추격으로 삼성전자도 위혀당하고 있고요... 지금 옥션이나 지마켓 가면,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가격대비 성능비가 우수해서 여기저기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제가 봤을때는 중국과의 가격경쟁력적인 면에서는 도저히 안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에 비해서 뛰어난 원천기술이나 부품산업이 발달했냐 그것도 아닙니다.ㅠ.ㅠ


말 그대로 샌드위치 처럼 낀것이지요.. 그 동안은 일본 따라잡으면서 기술개발하면서 약간은 저렴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IT쪽으로 잘 건너와서 유지했는데, 그마저도 중국한테 위협당하고 있지요.. 세계경제가 위기니 뭐니 하는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의 가격경쟁력이 중국에 따라잡히기 시작하면서 제조업도 약간의 위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럴땐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저도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저같이 초짜가 감히.. 뭘 이야기할 능력이나 되겠습니까.ㅋㅋㅋ

그러나 제 개인적인 블로그이므로, 이런저런 썰을 한번 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태양열 산업, 바이오 산업, 전기자동차.. 이런게 뜰거다. 라는 생각에 이런 주식 가지고 있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술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ㅋㅋㅋ제 아는 지인이 태양열 설치하는 관련 업에 있는데, 정말 싼 중국싼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을까요?. 이미 중국에서 싼 전기자동차 기술 가진 회사들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객관적으로 중국보다는 약간 기술적으로 앞서고 있기는 합니다만, 워낙 중국제품이 싸니,, 

제품의 경쟁력이.. 가격경쟁력을 이기기에는 다소 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태양열 이런 산업은 뜬다 뜬다. 는 소문만 무성하고.. 당연히 뜨긴 뜨겠지요.. 그런데 그게 50년 후라면. 제가 죽은 다음에. 뜨면 뭐합니까.ㅋㅋㅋ

아무 소용 없는 이야기이지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차세대 발전 가능성은 저는 한류나 문화사업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어쨌든 우리나라의 대외인지도도 올라갈 것이다 라는 생각에.. 그렇게 되면 외국이 관광객도 많이 오고, 항공 이용객이 증가하지 않을가라는 생각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관련 주식에 관심을 가져보고, 주식 몇개를 매입해 보았으나,ㅋㅋㅋ 이런 메르스, 사스 이런 여파와... 웬 사건사고로.. 주식이 30% 급 하강.. ㅋㅋㅋ 이내 진정하면서 다시 팔고 손을 털었습니다. ㅋㅋㅋ 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역시나 저가항공회사도 많이 있고,,, 역시나 이곳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


해서 미래의 삼성전자 같은 회사가 될 제조업체면 어떨까. 그것도 외국에 인지도가 알려지고 있는 중이거나 그런 회사들 말이지요..

말그대로 "히든챔피언" 이렇게 부르곤 하지요... 예를들면 "인바디"라는 업체 같은 경우... 외국에 수출하면서 인지도도 있고, 나름 독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말이지요. 제품명이 곧 회사명인... 체지방 측정기라고 합니다만.... 이런 회사들이.. 앞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주식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알째배기 알짜위주의 기술력 위주의 회사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5~10년 들고 있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그런 기업이 살아야, 우리나라 기업도 살고, 나도 살고 말이지요...


아무튼 이래저래 좋은 주식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