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룸 비교, 토즈와 윙스터디

아무거나 이야기 2015. 6. 29. 21:42

회의나 몇몇이서 그룹을 모여서 스터디를 한다면 어디를 가시나요? 카페 같은 곳은 1인이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어느정도 시간을 보낼수있으나, 삼삼오오 모여서 회의나 이런것을 할수 있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약간의 담소는 가능할지라도 전문적은 회의나 이야기를 하기에는 다소 힘들지요.


이럴때는 벽이 있고, 대화가 가능한 스터디룸을 생각하는데요. 스터디룸으로 유명한 토즈, 그리고 그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윙스터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개다 이용한 경험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가장 먼저 스터디룸의 시작은 토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촌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지점이 있는데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무엇보다 좋습니다.

2시간 기준으로 5천원만 내면, 안에 있는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미숫가루를 제공해줘서, 배고팠을때 먹곤했는데, 지금은 사라진듯 합니다. 아무튼 스터디의 브랜드1위는 토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민들레 영토나 아니면 다른 소규모 카페같은 곳에 공간에 1칸 딸려있는 곳으로 스터디룸이 있는 곳이 있긴 있습니다만, 이런곳은 정말 딱1개의 자리만 있기 때문에 구하기가 힘들뿐더러.. 설사 구했다해도, 스터디의 목적보다는 약간 카페느낌이 너무 나기에 잘 안되더라고요.ㅋㅋㅋ


토즈같은 경우가 인테리어가 사무적인 느낌이 나서 공부한다는 느낌이 나는데, 일반 카페에 딱1개 있는 스터디룸같은 경우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라서 공부는 안되고, 잡생각만 나곤했네요.ㅋㅋㅋ 저만 그럴수도 있습니다만.ㅋㅋ 아무튼..



그 다음은 윙스터디 라는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스터디룸이 있는데요. 서비스는 비슷비슷합니다. 약간의 장점이라면 약간 가격이 저렴하나는 것이겠죠. 지점마다 가격이 다른것 같지만.

오전9~10시 500원 / 오전10시~오후5시=1200원 / 오후5~오후11시=1500원

1시간 기준으로 말입니다. 

2시간 보통 이용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리고 대낮에 스터디룸 이용하시는 분은 잘 없으니까.. 1500원에 2시간이니까.. 

2시간 이용하면 3000원이겠네요.... 당연히 1인기준입니다^^


토즈와 윙스터디 둘다 이용해본 결과, 서비스적인 면에서는 크게 차이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두개의 경쟁업체가 바로 코앞에 붙이있는것도 아니고, 토즈가 있는곳에는 윙스터디가 없고 하니, 가까우신 곳에 적합하게 예약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전화로 주로 예약했었는데, 요새는 카톡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토즈는 독서실같은 것도 운영한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긴하네요..ㅋㅋㅋ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