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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의 가치, 길가다가 10원이 떨어져있다면 허리를 굽혀서 주으실 겁니까?
10원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0원 동전하나
아마 길거리에 10원 하나 딸랑 떨어져있다면,,, 지나가는 사람의 몇이나 허리를 굽혀서 주으려고 할까요?
5만원짜리가 있다면, 사람들이 멈춰서서 얼른 집겠지만.
10원이라는 돈은 사람들이 발견했을때, 허리를 굽혀서 주을 만한 가치를 선사하지 못하는 금액일 수가 있습니다.
하기사, 진짜로 대한민국에서 단돈 10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껌조차 1000원을 하니 말입니다.
제 질문이 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10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100원의 살 수 있는 물건이라고 물어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실사 100원 짜리 물건도 없네요..ㅋㅋㅋ
우리가 알게모르게, 정말 알음알음 물가를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수십년전에 10원이 있으면, 껌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사탕이라는 재화와 교환할 수 있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10원을 가져다주면, 맛있는 것으로 바꾸어지었지요.
그런데 지금의 10원은 아무런 재화와 교환할 수 있는 가치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10원은 껌값조차 안되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10원은 단순히 그 상징성,, 돈이구나!!!
이것으로 끝이고. ... 돈으로 역할인 재화를 교환할 수 있는 수단을 상실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정말 하루하루볼때는 별거 아닌거 같은 물가가,, 정말 어느순간 뒤를 되돌아보면,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10원의 가치의 소중함.. 지금은 빛을 바래서 10원의 가치가 예전만큼 다가와서, 수십년전의 가치가 반감되는 것이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진 않을까요?
어렸을때, 아내, 남편, 자식, 부모님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있다가,
나이가 들수록 돈이 많아질수록, 바빠질수록, ...
10원의 가치를 잃는 것처럼,
가족의 소중함도 조금씩 망각하는 것은 아닐까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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