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처음처럼 소주, 맛본 개인적인 후기 남겨봐요.

아무거나 이야기 2015. 6. 7. 16:04

소주 도수는 예전에는 높았다고 하는데요. 요새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처음처럼에서 나온 순하리 혹시 드셔보셨나요?

저는 출시된지도 모르고 있다가... 지인을 만나서 그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먹어보자는 요청이 있어서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과연 처음처럼 순하리는 어떤 맛일까요?


일단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소주는 어떤 맛인가요? 뭐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달달하다는 분도 있고, 물 같다는 분도 있고 다양하겠습니다만..

일단 순하리는 말그대로.. 순하리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단어뜻대로..

기존의 소주보다는 순합니다. 말그대로 순하리~~ 입죠..



다른 술과 비교하자면, 백세주나 청하 정도의 맛이랄까.. 그런데. 더 순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술을 즐겨드시거나 하시는 분한테는 너무 도수가 낮다고 느껴지실수도 있겠습니다.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순하리라는 브랜드를 내놓은거 보면.. 처음처럼 브랜드를 이용하여, 더 낮은 도수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까지 한번 흡수해보고자 하는 생각에서 출시된 제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술이야 달다 쓰다를 떠나서 누구랑 먹고, 무슨 대화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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