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이란 무엇일까요. 가치관의 옳고 그름이란..

아무거나 이야기 2015. 5. 21. 01:42


옳은 것은 무엇이고, 그른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사람은 하루하루에도 정말 많은 선택의 순간에 있습니다. 막상 오늘의 메뉴는 무엇이지? 내일 버스, 지하철, 승용차 무엇으로 출근해야 하는지.

주말에 어디를 놀러갈까부터 시작해서.. 정말정말 많은 선택들의 기로에 있게됩니다. 

뭐 중요하지 않은 선택같은 경우는 아무것이나 해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겠으나.. 한순간의 판단이 인생에서 중요한 시작단추라면 말이지요.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


중학교 학창시절에.. 어느 학부모님이 무슨 발표세미나에 오셔서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

아주 당당하게 자기자식은 공부할 필요 없다는 가치관을 주장하더라고요....그 어머니의 주장은 자기자식은 공부필요없다. 덧셈뺄셈만 하면 되지. 인생에서 공부가 무슨 필요가있냐는 가치관으로 무장하신 학부모였습니다. 물론 전교1,2등 하시는 학생의 부모님은 그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않았겠지만요..

그 학생의 어머니는 말그대로 학교는 놀러다녔습니다.

전혀 시험의 걱정도 스트레스도 없이 말이지요.. 그 어머니의 가치관은 공부의 불필요성인 가치관이었기 때문이지요..


과연 어떤 가치관이 오를까요.. 지금은 수십년이 흘러서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긴합니다만. 말이지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것이니 무엇이 옳다 그르다고 주장할 수는 없겠습니다. 본인이 행복하고 자기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진리이겠지요..

다만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제 먼 지인이 한번은 자기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한 적이 있는데.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저에게 자기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했더라지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을 수도..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절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옳지 않은 길을 가지 않도록 책도 많이 읽고, 지혜를 늘릴 수 밖에요..

어떤 사람이 경마장에 가서 수천만원 베팅해보자고 한다면. 이것은 옳은 가치관일까 그른 가치관일까요???


그것도 본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이지요..


여러분은 하루하루 올바른 관념과 가치관으로 판단하시려고 노력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