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샀는데, 정말 불안하고 못참는다면?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하나요?

주식STOCK 2015. 5. 20. 00:29


영화를 보는데, 영화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영화에서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미래에서 과거로 올때, 미국 슈퍼불(미식축구) 게임 우승 성적결과였습니다. 그 사람이 이미 미래에서 책을 보고선 어느 슈퍼볼 팀이 우승할지 준우승할지를 미리 알고있었기때문에, 미리 베팅을 해서, 부자가 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참 미래를 알 수 있다면 부자가 되는 것은 쉬운일입니다.

특히나 돈과 관련된 경마나 주식 이런것들은 말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겠습니다.


아는 지인이 유니테스트 주식을 샀는데요.. 약간 오르고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수익을 봤다고 생각하고 팔았는데. 계속 오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회를 했지요.아~ 더 가지고 있었을 것을.... 이렇게 말이지요..

그런데 주식이란 것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 떨어질지. 오를지 말이지요...

이미 올랐으니,, 더 가지고 있다가 팔껄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만약 주가가 떨어졌다면, 휴~ 잘했어 ..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겠습니까.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아쉬운 것만 보이기 때문에.... 항상 아쉬운 것만 보이는 것이겠지요..


마트를 갔는데,, 내 앞의 줄이 빨리 없어져서 계산을 했다면 그냥 지나쳤을 일을...

내 앞의 줄이 천천히 빠지고, 옆의 줄만 빨리 빠졌다면,, 아~ 나는 왜 이런 줄에 섰을까"... 라는 생각으로 후회의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무슨 특별한 법칙이 있겠습니까...줄이란 것이 빨리 사라질수도, 늦게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인데.. 안 좋은 상황만 아쉬우니 기억을 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옛 조상님들은 , "중도"라는 말을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주식도 어떻게 될지.. 지금이야 다 놓고 보니까.. 와 폭등했다. 가지고 있었으면 떼돈 벌었겠다 하지만. 정작 자기돈으로 샀을때는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 ㅎㅎㅎ

욕심도 과욕도 좋지 않을꺼 같습니다. 중도를 지키면서 자기 자신을 다스릴 정도로 하는 것이 딱 좋겠지요..



그렇다면, 주식투자의 금액은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겠지요. 수학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에 돈을 넣었을때,, 정말 손이 후덜덜 거리고, 계속 주식 시황만 보고선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보고 있다면,, 자기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돈이 아닐것 같습니다.

만약 빚으로 주식을 하거나 그러면 불안해서 잠이 안 오겠지요 한순간 한순간에 말이지요..

만약 약간 여유돈 개념으로 투자의 개념으로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의 개념으로 한다면, 그런 상황까지 안 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본인 스스로 계좌에 넣었을때, 평온하다.. 그런 금액만이 주식계좌에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연히 그 주식에 대한 철저한 고민을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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