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그리나 그 위험성도...

마케팅MARCKETING 2015. 4. 30. 13:18

캐릭터 산업

노다지 사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냐? 한번 만들어 두면 계속 사람들이 이용하고, 그 부가적인 사업 때문이지요. 부가적인 상품을 판다면,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장난감같은 상품산업, 그리고 인형이나 이런것들도 제작하고, 애니매이션, 영화 기타 등등 말이지요. 그야말로 무궁무진합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헬로우키티를 너무나 좋아하는 여성분이 자기집을 헬로우키티 왕국으로 바꾼적이 있는데요

칫솔부터, 이불, 침대, 쇼파, 심지어... 밥먹을때 사용하는 그릇까지 말이지요..

그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다 합치면 가격만 해서 수천만원한다고 하니..

수천만원의 돈을 그 하나의 캐릭터를 위해서 돈을 사용한 것이지요..


이 얼마나 캐릭터 산업의 파급효과 입니까.


뽀로로 같은 경우도 수백 나라에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이니. 정말 캐릭터 산업만 잘만 된다면.. 대박산업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일본, 미국 같은 선진국에 비해서 절대적인 양이나 질적민 면에서 더 분발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캐릭터 산업이 대박을 쳐서 흥행하면 좋지만, 정말 영세해서 시작하고 망하는 수천개의 기업이 그 뒤에 있다는 사실도 잊어 서는 안됩니다.


예전 제 아는 지인은 캐릭터 산업을 하다가, 말아먹어서 고시원을 전전긍긍하면서, 빈곤하게 사셔서 결국 다른 분야로 가셨지만..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캐릭터 산업도 미국, 일본 처럼 대박흥행하는 롱런하는 캐릭터가 많이 나와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 돋움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