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힘은 위치 입지 땅위치

예전에 부동산에서 잠깐 알바를 했던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그 알바이야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하는 역할을 했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어느 노부부 이야기입니다. 종로금싸라기 땅에 진짜 허름한 여관을 하나 가지고 계시는 노인부부셨는데요. 정말 다 쓰러져가는 건물에, 정말 누추한 그런 느낌의 부동산이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단순히 땅이 .. 그 종로에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정말 값이 어마어마하게 나갔습니다. 이것이 부동산의 힘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시골에 사람 안다니는 골목에 있는 허름한 것이랑, 종로 금싸라기 땅에 있는 허름한 것이랑 ... 같은 건물이라도.. 어디있냐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이거지요. 특히 대한민국은 좁은 땅덩어리에 이렇게 많은 인구밀도를 자랑해서, 정말 main가의 부동산은 정말 놀랄 지경입니다.

부자들보면, 큰회사들 보면, 금싸라기 땅에 부동산 하나씩 가지고 있고, 1달 임대료만 어마어마하다 이거지요..

부동산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1년마다 아무이유없이 임대료만 계속 올려서 받는 건물주들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장사하시는 분은 정말 힘들게 장사하는데, 그 건물 주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1년마다 임대료만 올려받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이것은 상생이 아니고, 자기만 생각하는 건물주들도 계시더라고요.. 

세상의 원칙이 소통과 상생인데, 나도 잘 살고, 남도 잘살고 같이 잘 살아야지.. 자기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모든 건물주님이 그러시진 않겠지만, 임차인 입장도 생각하고, 임차인 또한 건물주입장도 생각해보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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