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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페라는 라이브 공연이잖아요. 그런데 만약 배우가 감기걸려 아파 목이 쉬면 도대체 누가 공연하는 거지요? 그런 대타가 있다고요?
유명한 오페라 , 연극 을 볼때면 참 감동적일 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고, 뭉클할때도 있고 다양한 감정을 안겨줍니다. 참 그런 공연들을 볼때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영화나 한번 찍으면, 필름을 상영하는 거라 계속 상영하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과연 연극같은 경우는 만약 배우가 특별한 사정이 생겨서 못 나오거나 다치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연극도 만약을 대비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합니다.
더블 캐스팅 = double 말그대로 더블로, 한 배역을 몇명의 배우가 역할을 합니다. 오페라에서 주로 더블캐스팅을 한다고 하는데요. 메인 배우과 덜 유명한 배우가 번갈아서 하기도 해서, 팀워크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일 캐스팅 = 뮤지컬에서 기본이라 하는데요. 연출의 콘셉을 명확히 이해하고, 상호간의 캐릭터를 정확히 알면서 연습했어야, 실전 무대에서 연기력이 그대로 나타나야 합니다.
라이브라서, 배우가 감기나 특별한 상황이 발생해서 무대에 서지 못할 경우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후보선수(대타)를 언더스터디와 스윙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언더스터디 는 특정 배역의 후보 라 할 수 있고요, / 스윙 은 한 작품의 모든 역할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배우를 말합니다. (참 대단하지요^^)
이 스윙 하시는 분은 모든 역할 동선,의상, 안무를 정확히 이해할 뿐더러,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 공연에 출연하진 않아도, 계속 출근을 하고요. 극장 출근후 대기하다가 사고가 없으면 무대감독 결정에 따라 퇴근한다 합니다.^^
출연료도 역시 공식단원이어서 출연여부을 안해도 지급받는다고 하니, 아무튼 대단하신 분들이 그런 역할을 하겠지요^^ 막상 급박한 상황에서 빛을 발휘하시는 분이니까, 능력이 뛰어난 분이지 않겠습니까?.. 역시 세상에 모든 업무는 다 나름대로 돌아가는 방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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