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할만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양말 마케팅

마케팅MARCKETING 2015. 5. 29. 01:03


물건을 팔때, 제대로된 제품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물건을 어떻게 파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영업, 마케팅이라는 것이지요..

똑같은 물건이 있어도, 떠들고, 전단지 나눠주고, 여기저기 발품을 팔려야 팔리는 것이지, 가만히 있다고 팔리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요새는 온라인이 많이 발달해서, 오프라인 상점이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홍보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입니다. 유명 대기업 같은 경우는 이미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하긴 그런 대기업들은 하나의 방식만 쓰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다양한 방식의 유통채널과 마케팅을 신경을 씁니다.


그렇다면 소상공인이 할만한 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그나마 간단한 것은 이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벤트..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 공짜를 좋아한다라는 심리를 이용한 이벤트 마케팅 방법이 있습니다. 


이름을 붙이자면 양말 마케팅입니다.

양말 한 켤레가 보통 얼마 정도 할까요? 1천원정도 할텐데요. 물론 조금 더 비싸게, 조금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만..

물건을 구입하시는 고객들을 위해서, 양말 한켤레는 서비스로 넣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감사의 편지나 글귀 같은 것을 같이 동봉한다면 받는 사람은 기쁨이 배가 되겠지요. 

보통 많이들 하시는 것이 포인트 누적 이런 이벤트를 하는데.. 물론 이런 이벤트들도 괜찮습니만...

그런 이벤트들보다 조금더 강력하고, 소비자가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효과가 있습니다.


받는 사람이 기억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이벤트로써 효과적이니 까요..

이벤트로 1000원 포인트를 주는데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소비자들은 1000원을 받아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즉 소비자의 기억속에 그 이벤트가 머릿속에 남아있을 확률이 적다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이럴때는 물건으로 뭔가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어떤 작은 상품으로라도 남을 만한 물건을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제가 굳이 양말을 예로 들었지만, 굳이 양말이 아니더라도 주는 사람이 부담이 안되면서 고마워할만한 상품들은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