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의 저주는 들어 보셨나요? 제2롯데월드 는?

아무거나 이야기 2015. 1. 14. 01:58

앤드루 로렌스의 가설(도이체방크 분석가)

앤드루 로렌스라는 사람이, 과거 100년 동안의 초고층빌딩 건립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린 이론이 마천루 경쟁이 심화되면 불황이 온다는 가설을 냈습니다. 고층 빌딩은 언제 보통 지을까요? 


경기가 호황이면 돈이 많이 풀려서 기업들이 초고층의 빌딩을 건설하고, 그 높은 빌딩이 완공될 때쯤이면 경기가 최고를 지나 위축되면서 불황이 온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붙여진 마천루의 저주입니다.


1929,1930년 크라이슬러빌딩,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미국 뉴욕에 들어선다 -> 미국 대공황

1970년대 중반 뉴욕 세계무역센터, 시카고 월리스타워 -> 오일쇼크

199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트윈타워 -> 아시아경제위기

아랍에미리트(UAE) 부르즈칼리파 -> 두바이월드(두바이정부 최대 지주회사) 모라토리엄(채무상환유예) 선언



커피한잔성경 창세기전에도 또한 바벨탑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하늘에 도달하기 위해서 바벨탑을 쌓았는데, 신에 대항한다고 생각한 신이 바벨탑을 모두 허물었다고 적혀있다합니다. 무엇이든지 과도함과 자만을 경계하라고 내려온 이야기일까요?^^


영화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가 건설 중에 있는데요. 완공된다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으로 등극,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등극하게 되겠네요. 


초고층 빌딩이 마구들어서면 교통난, 스카이라인 훼손의 사회문제의 소지가 있다하고 또한 전시상황인 대한민국에서 비행문제 때문에 롯데월드 건설을 반대한 의견도 많이 있었다 합니다. 

이미 시작된 일, 건설 되고 있는 일 저는 긍정적인 면만 보려합니다^^


감사위기의 대한민국은 IMF때에도 살아남은 생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호는 고난은 있겠지만 지혜롭게 어떤 어려움도 잘 해결해 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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