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알바후기. 빌라매매 부동산 알바 시작하기

부동산공부 2016. 9. 24. 00:47

예전에 부동산알바를 했었는데요

부동산에 대한 호기심반, 공부반 해서 

어깨넘어로 배울겸해서 부동산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저것 알바사이트를 뒤지던중에, 부동산알바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다짜고자 지원을 한 것이지요~


직원은 5명 정도의 이사님, 대표님, 부장님 이렇게 있는 회사였습니다.

9시정도 출근에 저녁7시 정도의 퇴근.



이곳은 너무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주6일에 정말 열심히들 일하시더라고요.

특히나 기본급이 제로0 , 0원

일 안하면 굶는 전쟁터. 후덜덜..ㅋㅋ


대신 계약하나쓰면 몇백이 떨어지니 완전 능력제였습니다.




신축빌라라, 신축빌라가 완공됬다는 정보를 분양상담사가 근처 부동산에 알리나 봅니다.

바로 부동산업자한테 잘 팔아주십사 뭐 알리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신축빌라가 생겨서 구경하러 가는데..

정말 근처 부동산 업체들이 나 온듯..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차들이 옵니다.

무슨 재래시장구경온줄 알았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부동산중개인들입니다. 후덜덜..



이 동네 작은 신축빌라에도 이렇게 많은 중개사들이 달려들고 말입니다.

제가 대충 봐도 수백명은 방문하신듯..


이 사람들이 다 이 신축빌라를 파니 말입니다. 쉬운일이 아니겠죠..


그 많은 분들이 순식간에 와서. 10여분 남짓 머물렀다가

신축빌라 사진을 DSRL 카메라로 찍고,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와~ 역시나 쉬운일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이 경쟁에서 살아남아서 입에 풀칠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말이지요~~


망하는 공인중개사 부동산도 엄청 많습니다.

게다가, 

동네 상가한번 가보세요. 죄다 부동산공인중개사 엄청 많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조금만 몇 걸음만 가보면, 음식점, 미용실, 치킨집, 그리고 부동산 아닐까요? ㅎㅎㅎ


아무튼

역시나 세상은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할듯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