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사용할대 알아야할 점 정리

건강이야기 2016. 6. 11. 22:42

수정란이 착상되어진 자궁의 내벽에는 영양분을 수정란에 공급하기 위해서 태반이라는 조직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이 태반에서는 아기의 성장을 위해서

그에 적합한 호르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융모성선자극 호르몬이라고 하는데요

이 융모성선자극 호르몬이 소변에서도 나오게 되는데요

이 것을 이용해서, 임신테스트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보통의 임신테스트기는 뚜껑이 있는데요

그 뚜껑의 캡을 열고, 뚜껑 안의 그 부분을 소변에 담궜다가, 진단키트에 보이는 선을 보고선 판단합니다.

(생리예정일 4,5일 전부터 진단이 가능하긴 한데, 보다 더 정확한 검사는 생리예정일 이후에 검사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합니다)

다만, 그래도 생리예정일 이전에 검사를 하신다면, 아침 첫 소변이 농도가 가장 높으므로,

아침 첫 소변이 좋다고 하고, 생리예정일 이후에는 아침,점심,저녁의 소변에 상관없다고 합니다. 



임신이 아닌 경우에는 한 줄이 나타나면 이때를 음성 이라고 합니다.

임신인 경우에는 두줄이 보이고, 이때를 양성 이라고 합니다.



두 선이 희미하게 나오거나 두께가 약하게 보여도 , 두줄이라면 임신입니다. 제 아시는 분도 한줄은 또렷이 보이는데,  또 다른 한줄은 희미하게 보였는데,  임신이더라고요^^

그러니 두께나 희미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줄이라면 임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역시 병원을 가보셔서 피를 뽑아 보시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검사하기 전에 물같으 수분을 많이 다량으로 드셨다면, 희석되어서 결과선이 약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 참고하시고요~~


이상 임신테스트 사용시 알아야할 점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신테스트기 하나에 4천원 하는데, 그렇게 저렴한 가격이 아니긴 합니다.^^

그러나 소중한 임신을 하기위해서

간략히 테스트할 수 있는 소중한 것이지요^^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며~

혹시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