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 개인적인 영화 후기

영화 내부자들을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내부자들 이라는 영화를 고대고대하고 본것은 아니고,

그냥 예매순위가 나름 상위권에 있는 것을 찾다보니,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예매순위가 상위권에, 평점이 높아서 그런지, 당일날을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인터넷 예매로 제가 원하는 시간대와 자리에 보게되었습니다.

러닝타임은 2시간으로 상당히 긴데~

2시간동안 영화보는 것을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들었습니다만ㅋㅋㅋ

2시간을 보다보면, 괜찮게 시나리오가 되어있는 영화같은 경우는 문제없지만.

어떤 영화는 지루하게 2시간을 만들어 놓으면,

2시간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봐야 하는게 고역이더군요.ㅋㅋㅋ

그래서 일단 평점과 예매순위를 믿고, 2시간을 도전한 영화였습니다.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미래자동차 회장, 정치인, 신문사 

3사람의 얽고 얽힌 뇌물관계, 로비, 그리고 성접대

주인공 이병헌의 복수와 조승우 검사의 합작품으로

승리한다~~ 그런 내용입니다.

영화상으로 잔인한 장면, 야한장면이 나와서 약간^^ 보기에는 다소 그런 장면이 나올수도 있습니다만.^^

간간히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양념같은 존재였습니다.

화려한 캐스팅, 유명한 배우로 시작부터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을것 같네요.

영화를 보다보면,

신문사 논설위원이 악의 축이데

대중의 국민들을 거의 바보취급하면서 우롱하는 듯하는 대사들도 나옵니다.

씹을거리가 필요하다는 등의 말 이지요~~

영화를 보다보면, 3명의 악당들은 자기들 밖에 모르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언론을 조작하고

세상을 조종하는 듯 하게 비추어 지는데요~~

특히나 미래자동차의 회장님ㅋㅋㅋ

검찰 수사가 들어올때면, 휠체어로 갑자기 위독해지고.

병실에서 닭고기 맛있게 뜯는 장면 볼때면.ㅋㅋㅋ 

아무튼, 내부자들이란 영화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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