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킨을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1인

블로그 일지 기록 2015. 7. 28. 02:31

반응형 스킨을 지인한테 들어서 처음 알게된 날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우와~~ 마우스를 옆으로 대면 스킨이 자동으로 조절이 된단 말이야..

이런 기술이 있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입니다.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는 안되고요. 설치가 가능한 블로그에 반응형 스킨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이리 저리 한번 설치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쉽지는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야. 간단히 사진 올리고 글씨만 바꿔주면 끝인데 반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기 입맛대로 하려한다면, 자기가 직접 HTML, CSS 약간이라도 뜯어 고쳐야 되더군요..


근데 반응형 스킨같은 경우는.. 

설치해보니까, 반응형 스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사이즈이미지(대문이미지)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자기가 뜯어고치거나, 자기만에 맞는 이미지로 바꾸어서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반응형 스킨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또는 반응형 스킨이 대세라는 소문으로...


저도 유명하다는 반응형 스킨을 설치해봐서.. 거의 방치하다시피하는 블로그가 하나있습니다. 하루에 일 방문자수 10명 미만..ㅋㅋㅋ

물론 글도 잘 없기야 없지만요...이거 컴맹이신분이.. 스킨 뜯어 고치는거 쉬운일 아닙니다.ㅋㅋㅋ

스킨 좀 바꾸다가, 도저히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판(대문)사진만 바꾸고,, 방치하는중인데요..ㅋㅋㅋ


저의 지금 이 블로그 같은 경우는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물론 기본 스킨도 나름 좋긴합니다만..

제가 볼때 가장 단점은.. 기본 티스토리 스킨의 단점이라면. 모바일에서 좀 그렇다는거죠..

데스크탑 버전에서는 어느정도 깔끔하게 디자인하고 노력하면 그 노력대로 보이는데요..

바로 모바일에서 접속해보면, 그냥 텍스트형식의 글들.. 그리고 내 블로그 밑에는 내 글과 상관없는 '추천글'들도 뜨고요..

요거. 내 블로그 글에 다른 추천글들이 뜨니.... 이거 참 난감하긴 합니다.


그래서 기본 티스토리 스킨에 애착이 갔다가도.. 다시 모바일 화면을 보면,, 애착이 사라지고.. 이래저래 방황의 나날들입니다.

게다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스킨을 바꾸면 블로그에 좋지 않다는 카더라.. 통신..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검색엔진에서 찾기 힘들어서 좋지 않다는 소문....


아무튼 뭔가 지금의 스킨이 마음에 들지 않고, 지루함도 느낄뿐더러.. 실력도 안되니..

기본스킨을 쓰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한들,, 모바일 버전에 애착에 안가고..

이래저래.ㅋㅋㅋ 아무튼 요새 방황의 날들입니다...